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홍준표, 이천수·김흥국 꼭 집어 "감사드린다"…이유를 들어보니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선거 운동 쉽지 않았을텐데 감사"

홍준표 대구시장이 제22대 총선에서 원희룡 전 인천 계양을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씨와 국민의힘을 지원한 가수 김흥국씨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15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대세 배우로 떠오른 분이 대구 어느 골프장에서 만났을 때 셀카 찍자는 요청을 해서 나는 정중히 사양한 바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좌우가 없는 연예인 판에서 나하고 사진 찍었다는 이유로 대세로 떠오른 국민 배우를 반대편에서 비난하는 일이 생겨 그분에게 피해가 갈까 봐 사양했다"고 했다.

홍 시장은 "요즘 계양을에서 이천수 선수가 하는 모습을 보고 참 감동적이었다"며 "손해 볼 것을 뻔히 감수하면서도 일종의 연예인이 된 사람이 우리 편에 나서서 그렇게 행동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구나 좌파 성향 연예인들은 대놓고 나대는 이 판에서 우리 쪽에서 선거 운동을 하기가 쉽지 않았을 터인데 김흥국씨, 이천수씨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천수 "어느 당도 지지하지 않아…사람만 본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계양을에서 낙선한 원희룡 전 국민의힘 후보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와 함께 낙선 인사를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원희룡 전 후보 페이스북]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계양을에서 낙선한 원희룡 전 국민의힘 후보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와 함께 낙선 인사를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원희룡 전 후보 페이스북]

원본보기 아이콘

앞서 이천수는 지난달 22일 원 전 후보의 후원회장직을 수락한 이후 그를 도우며 선거운동을 했다. 원 전 후보와 이천수의 인연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중단으로 존폐 갈림길에 선 제주여고 축구부를 격려차 방문했을 당시부터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원 전 후보의 낙선인사에 동행하기도 했다.


이천수는 이날 공개된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어느 당도 지지하지 않는다. 정치도, 좌우도 모른다"며 "다만 계양은 내가 자란 곳이고 축구를 처음 시작한 곳이며 함께 축구 했던 친구들이 여전히 살고 있는 고향 같은 곳이라 낙후 지역에서 벗어나 발전하려면 일 잘하고 힘도 있는 일꾼이 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원 전 후보를 지지하면서 '배신자'라는 비난을 받은 데 대해선 "정치를 몰라서겠지만, 난 사람만 본다. 아주 단순하다. 내가 좋으면 그걸로 끝"이라고 답했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국내이슈

  •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해외이슈

  •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PICK

  •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