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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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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수술 받았던 4살 아이 위태롭자 …소방헬기로 300㎞ 날아온 의료진

심장수술 받았던 4살 아이 위태롭자 …소방헬기로 300㎞ 날아온 의료진

호흡곤란 증세가 있는 4세 아동이 서울에서 소방 헬기를 타고 왕복 300여㎞ 날아온 의료진 덕에 무사히 치료받았다. 29일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8시 40분쯤 강원 정선군 정선읍 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으로부터 A(4)군을 삼성서울병원으로 헬기 이송해달라는 긴급 요청이 들어왔다고 발표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심장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는 A군은 전날 밤부터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급히 정선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당시 A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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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회담 의제따라 온도차…채상병특검 野 단독처리 가능성

영수회담 의제따라 온도차…채상병특검 野 단독처리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첫 영수회담에서 12가지 의제에 대해 대부분 합의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여야 극한 갈등이 22대 국회에서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당장 5월 임시국회에서 쟁점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민주당의 독자 행보가 예상된다. '김건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은 물론 민주당이 강조한 민생법안에 대해 양측이 전혀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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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냐 시행이냐, 4조 금투세 22대 국회에서 결정될듯

폐지냐 시행이냐, 4조 금투세 22대 국회에서 결정될듯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 여부는 22대 국회에서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5월 내 금투세 논의를 원하고 있고 투자자들도 입법 청원으로 폐지를 주장하고 있지만, 여야 간 협의가 녹록지 않아서다.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는 29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세금이라는 것은 그냥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예산안과 같이 논의돼야 하는 것이라 이건(금투세) 22대 때 논의될 사항"이라고 말했다. 유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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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성매매 처벌, 주된 대상은 여성… 돈 벌어 남성 지위 향상"

"북한 성매매 처벌, 주된 대상은 여성… 돈 벌어 남성 지위 향상"

"북한이 법 시행 규정에서 '매음죄', 즉 성매매 처벌 대상을 여성으로 한정해두고 있다. 남성의 경우 성매매 알선죄를 처벌하지만, 현장에서 성매매 주된 처벌 대상은 여성이다." 북한에서 성매매 처벌이 여성에 한정되는 등 성차별적 법·제도가 지속되고 있다는 전문가의 평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 연구자로 구성된 한반도미래여성연구소의 연구자들은 30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주최로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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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검찰, 이정섭 차장검사 주거지, 처남 휴대전화 포렌식 업체 압수수색

검찰, 이정섭 차장검사 주거지, 처남 휴대전화 포렌식 업체 압수수색

검찰이 이정섭 차장검사의 주거지와 이 차장검사 처남의 휴대전화 포렌식 업체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30일 이 차장검사의 피고발 사건과 관련해 이 차장검사의 주거지와 처남 조모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업체 등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앞서 이 검사의 처남댁인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조씨의 휴대전화에 이 차장검사의 각종 비위 증거가 저장돼 있다고 주장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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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정섭 차장검사 주거지·처남 휴대전화 포렌식 업체 압수수색

검찰, 이정섭 차장검사 주거지·처남 휴대전화 포렌식 업체 압수수색

이정섭 차장검사(현 대전고검 검사)의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차장검사의 주거지와 이 차장검사 처남의 휴대전화 포렌식 업체를 압수수색하며 자료 확보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30일 이 차장검사의 피고발 사건과 관련해 이 차장검사의 주거지와 이 차장검사의 처남 조모씨의 주거지와 포렌식 업체 등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이 차장검사의 주거지에 있던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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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한, 무인기 이용한 후방테러 감행 가능성"

국정원 "북한, 무인기 이용한 후방테러 감행 가능성"

국가정보원은 올해 "북한이 무인기, 동력 패러글라이더 등을 이용한 후방테러를 감행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국정원은 올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사태 여파로 극단주의 세력과 테러단체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국정원은 오는 7월 파리올림픽이 주요 테러단체의 목표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11월 미국 대선 등 여러 국가에서 선거를 앞두고 테러 세력들이 사회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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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보험사기 형량 세진다

보이스피싱·보험사기 형량 세진다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보이스피싱과 보험사기를 사기범죄 유형에 새로 추가해 양형기준을 마련한다. 사기범죄 양형기준이 수정되는 건 2011년 처음 기준이 설정돼 시행된 이후 13년 만이다. 30일 양형위에 따르면 전날 전체 회의에서 기존의 사기범죄 양형기준에 통신사기피해환급법상의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와 보험사기를 사기범죄 양형기준 설정 범위에 새롭게 포함시키기로 했다. 양형위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이 작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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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안' 국민연금 기금고갈 4~6년 늦춰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안' 국민연금 기금고갈 4~6년 늦춰

정부는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에서 논의한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안을 따른다면 연금고갈 시점이 4~6년가량 늦춰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 안으로 연금개혁을 추진하고, 의무가입 연령을 64세로 높이면 2093년까지 연금개혁 누적적자 규모는 5676조원에 이를 것으로 재정추계 됐다. 30일 국회에서 열린 연금특위에 보건복지부는 ‘공론화 의제 대안 재정추계’ 결과를 보고했다. 정부의 재정추계에 따르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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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제재 감시 패널 종료…"北 무기시장 확대 우려"

유엔 대북제재 감시 패널 종료…"北 무기시장 확대 우려"

북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이행을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 활동이 30일(현지시간) 종료된다.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전쟁을 계기로 러시아·이란과의 무기 거래 시장을 키우는 가운데, 대북 제재 감시망이 더욱 약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이날 외교부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15년간 유엔 내에서 북한의 대북 제재 위반 의혹 사례를 조사해 해마다 심층 보고서를 내온 전문가 패널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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