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24.04.30
다음
1
"완장 채워주니 갑질 바로 시작"…'딸 결혼 문자' 돌린 당선인, 논란 전력보니

"완장 채워주니 갑질 바로 시작"…'딸 결혼 문자' 돌린 당선인, 논란 전력보니

국회의원 당선인이 등원하기도 전에 자녀 혼사를 알리는 문자 메시지를 주민들에게 대량으로 발송해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이 된 당선인은 최근 포항시 행사에서 자신의 축사가 누락됐다는 이유로 의전 문제를 제기하며 담당 공무원들을 질책해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연합뉴스는 24일 경북 포항남·울릉 지역구 국민의힘 이상휘 당선인이 최근 상당수 포항 시민에게 딸 결혼식 시간과 장소를 알리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

2
김흥국 "與, '고생했다' 말 없어 섭섭…한동훈과 소주 한잔 하고파"

김흥국 "與, '고생했다' 말 없어 섭섭…한동훈과 소주 한잔 하고파"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던 가수 김흥국씨가 국민의힘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24일 김씨는 채널A 라디오쇼 '정치 시그널'에 출연해 "대통령 선거든 총선이든 지방선거든 좌파 연예인들은 겁도 없이 막 나온다. 그 사람들은 뭐가 보장됐는지 그렇게 해도 광고할 거 다 하고 행사할 거 다 한다"며 "그런데 우파 연예인들은 제가 봐도 겁을 먹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누구 하나 보장해주는 사람도 없다"며

3
조국 "尹, SNS에 사진 올리려고 이재명 대표 만났나" 맹비난

조국 "尹, SNS에 사진 올리려고 이재명 대표 만났나" 맹비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영수 회담을 진행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SNS에 사진 찍어 올리려고 이재명 대표를 만난 거냐"고 힐난했다. 조 대표는 29일 페이스북에 "대통령은 국민의 물음에 답해야 한다. 야당 대표가 총선에서 확인된 국민 물음을 질문지로 만들어 들고 갔다"며 "(그런데) 윤 대통령은 아무런 답변도 내놓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시험에서 백지 답안을 낸 꼴"이라고 비유했다. "민

4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욱일기 금지 폐지 조례안' 냈을까?"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욱일기 금지 폐지 조례안' 냈을까?"

4.10총선 직전 욱일기 금지 조례 폐지를 주장했다가 막판 철회한 서울시의원들이 국민의힘 중앙당으로부터 구두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이 26일 오후 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나왔다. 이 의원은 “항간에 당에서 대표발의자 1명에 대해 구두 경고로 끝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며 “사실이라면 정말 비겁하다”고 쏘아붙였다. 이 의원은 “갈고리 십자가가 그려진 나치

5
[서울 표심 분석]②서울 3곳서 사전투표함 열리자…민주당 '역전'

②서울 3곳서 사전투표함 열리자…민주당 '역전'

아시아경제가 제22대 총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서울 지역 개표 단위별 개표 결과를 정밀 분석한 결과 사전투표 결과가 본투표 결과를 뒤집은 곳은 3곳으로 확인됐다. 양천구갑(황희)·영등포구을(김민석)·강동구갑(진선미)이다. 이들 지역 승자들은 선거 당일 본투표에서는 뒤졌지만 사전투표에서 앞서면서 판을 뒤집었다. 양천구갑의 경우 구자룡 국민의힘 후보는 본투표 때 4만 2490표(54.23%)를 얻어 3만 3213표(42.39%)를 얻

6
친명 정성호 비판한 추미애…"영수회담 의제서 김건희특검 빼자구? 나이브하다"

친명 정성호 비판한 추미애…"영수회담 의제서 김건희특검 빼자구? 나이브하다"

차기 국회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하남시갑 당선인은 24일 영수회담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문제를 의제로 삼는 문제를 두고서 정성호 민주당 의원을 비판하고 나섰다. 친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정 의원은 김 여사 특검법 의제를 영수회담 의제로 삼는 것에 대해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말했었다. 추 당선인은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 의원의 실명은 거론하지 않았지만, 영수회담 의제와 관련된 정 의원

7
전여옥 "국힘은 민희진 ‘파이팅 스피릿’ 배워라"

전여옥 "국힘은 민희진 ‘파이팅 스피릿’ 배워라"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4·10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을 향해 "뉴진스 엄마인 민희진씨의 '파이팅 스피릿'을 보고 배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 전 의원은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제 부자도 아닌 가난뱅이 됐는데 여전히 '부자 몸조심'하는 국민의힘, 정떨어진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지난 25일 기자회견으로 여론을 자신 편으로 끌어왔다고 봤다. "민 대표가 지금으로선

8
대법, “나무가 태양광 패널 가려” 이웃집 노인 살해 40대 징역 23년 확정

대법, “나무가 태양광 패널 가려” 이웃집 노인 살해 40대 징역 23년 확정

옆집에서 키우는 나무가 자기 집의 태양광 패널을 가린다는 이유로 다투다 홧김에 70대 이웃을 살해한 40대에게 징역 23년형이 확정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살인, 특수상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강모씨43)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자수 감경을 하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는 강씨의 상고이유에

9
이준석, 학력 위조 주장에 "한심한 유튜버들에 낚여 헌납하지 말길"

이준석, 학력 위조 주장에 "한심한 유튜버들에 낚여 헌납하지 말길"

일부 유튜버가 채널을 통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미국 하버드 대학교 졸업 학력을 위조했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이 대표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29일 페이스북에 "미국 대학 중 상당수는 졸업증명서 발급 업무를 'National Student Clearinghouse(NSC·미국 국가학력 검증조회기관)'에 위탁하고 있고, 하버드 대학교는 그중 하나"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하버드 대학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주

10
25만원 지원금 두고 여야 시각차…"상징적 조치" VS "물가 자극 우려"

25만원 지원금 두고 여야 시각차…"상징적 조치" VS "물가 자극 우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을 앞두고 의제 조율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 대표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지원금'(전 국민 1인당 25만원)에 대해 야당은 영수회담의 상징적인 조치로서 필요하다고 봤지만, 여당은 추가경정예산(추경) 요건에 맞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4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영수회담 의제 조율과 관련, "총선 직후 회담인 만큼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