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권 진출, 정보 공유·양국 간 협력체계 구축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9일 경북 TP 미래차첨단소재성형가공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국장(까리무프 코작바르)과 ‘전기 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제조기술과 서비스 플랫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킹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 TP는 전기이륜차배터리공유스테이션 산업 활성화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국장·이노테크노파크 원장(만수르 술타노프)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9일 경북TP에서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국장과 ‘전기 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제조기술과 서비스 플랫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킹 회의를 가진 경북테크노파크.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국장·이노테크노파크 원장은 현지의 전기 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의 우수한 제조 기술과 서비스 플랫폼을 벤치마킹하고자 경북 TP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 가공센터를 방문했다.
경북 TP는 ▲국내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제조 기술과 특허 현황 공유 ▲전기이륜차용 배터리팩 표준 현황 공유 ▲배터리팩 성능, 안전성·주행 시험 결과 데이터 공유 ▲현지 기업 수요에 맞는 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 전기 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제조 기술·서비스 플랫폼과 국내기업의 원활한 중앙아시아권 진출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양국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하인성 경북 TP 원장은 “국내 전기 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제조 기술과 서비스 플랫폼 운영 모델에 대해 공유해 경북지역 기업이 이번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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