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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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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만원인데…코스트코에서 날개돋힌듯 팔린 '이 제품'

273만원인데…코스트코에서 날개돋힌듯 팔린 '이 제품'

국제 시장에서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가운데 최근 미국의 창고형 유통매장인 코스트코에서 골드바가 인기 상품으로 급부상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코스트코가 1.5달러짜리 핫도그·탄산음료 세트, 마요네즈 등 식료품뿐만 아니라 골드바를 지난해 10월부터 팔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스트코 리차드 갈란티 재무최고책임자(CFO)는 “온라인에서 골드바 판매를 시작한 지 몇 시간 만에 품절됐다”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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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7개월만에 최고인데…당국은 왜 개입 안하나[Why&next]

환율 17개월만에 최고인데…당국은 왜 개입 안하나

원·달러 환율이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고물가가 지속되자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예상 시점이 뒤로 밀려 달러가 강세를 보인 까닭이다.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11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2원 오른 1364.1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2022년 11월10일(1377.5원) 이후 최고치다. 12일에도 전날보다 3.6원 오른 1367.7원으로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올해 들어 1330원 수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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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원 노가리에 시원한 생맥주 한잔…힙지로에 돌아온 터줏대감[을지로터리]

6000원 노가리에 시원한 생맥주 한잔…힙지로에 돌아온 터줏대감

편집자주을지로의 다른 이름은 '힙지로'. 오래된 건물과 골목 곳곳 재건축이 뒤섞여 혼란한 모습이지만 과거와 현재가 겹쳐 있다는 점에서 묘한 매력을 준다. 한때는 산업이 쇠퇴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젊은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을지로의 생명력이 되살아났다. 특유의 감성으로 입지를 굳힌 을지로, 그리고 이곳의 명맥을 잇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만나 도시의 미래를 조망해본다. "을지OB베어 문 열었네? 한잔하자고."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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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동안 170억 벌게 한 '헌 공'…누구에겐 저금통[뉴 잡스]

14년동안 170억 벌게 한 '헌 공'…누구에겐 저금통

편집자주초고령화와 초저출산, 여기에 인공지능(AI)시대를 맞아 직업의 세계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직장인생의 새로운 도전, 또는 인생 2막에 길을 열어주는 새로운 직업 ‘뉴 잡스(New Jobs)’의 세계를 알려드립니다. 골프볼 중에는 '로스트볼'이라는 공이 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고, 가격도 일반 골프볼 대비 5~10분의 1안팎으로 저렴해 초보자가 애용한다. 로스트볼은 쉽게 말해 중고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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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놓인 구조개혁…尹, 야당 설득 나설까

기로에 놓인 구조개혁…尹, 야당 설득 나설까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구조개혁이 기로에 놓였다. 야당이 거부하면 어떤 법도 통과할 수 없는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구조개혁의 방향을 바꾸거나 어떻게든 반대 세력을 설득해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개혁을 외치기만 하고 실현하지 못한 ‘식물정부’로 전락하게 될 것이란 지적이다. 11일 개표 결과에 따르면 22대 국회에서 야권이 차지한 의석은 190석 안팎에 이른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의석수를 합하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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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기 보다 어려운 헬스장 환불…작심삼일의 최후[헛다리경제]

살 빼기 보다 어려운 헬스장 환불…작심삼일의 최후

편집자주좀 더 나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똑똑한 경제활동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헛다리를 짚은 경우가 많다. 기업 마케팅에 속거나 순간적 이득에 눈이 멀어 잘못된 판단을 하면 결국엔 피해 보는 쪽은 소비자다. 일상생활 속 대상을 잘못 파악하고 일을 그르친 '헛다리' 짚는 경제활동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도중에 포기할 것을 알면서도 여름이 가까워지면 찾게 되는 헬스장. 한 달만 운동하기로 계획했더라도 운동 횟수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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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네이버 증손자社 '팹', 5월 명품담보대출 출시

네이버 증손자社 '팹', 5월 명품담보대출 출시

네이버 증손자회사 팹(PAP)이 국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1위 피플펀드와 협력해 5월께 명품담보대출 서비스를 선보인다. 샤넬·에르메스 등 명품백을 맡기고 대부업체보다 저렴한 이자로 돈을 빌릴 수 있는 이른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전당포' 역할을 하겠다는 복안이다. 12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팹은 최근 자사가 운영하는 68만명 회원의 국내 최대 명품 커뮤니티 '시크먼트(CHICMENT)'를 통해 명품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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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등에…"휘발윳값 과도 인상 자제" 경고 메시지 던진 정부

국제유가 급등에…"휘발윳값 과도 인상 자제" 경고 메시지 던진 정부

최근 중동정세 불안 등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지속해서 상승하자 정부가 정유업계를 만나 '과도한 인상 자제'를 요청하고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남호 2차관이 12일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해 업계와 기관과 함께 석유제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가격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유가는 중동정세 불안 등 탓에 올 1월 배럴당 79.1달러 수준이던 브렌트유가 10일 기준 90.4달러까지 올랐다. 국내 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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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금리 6월도 못내려"…환율, 17개월만에 최고치

"美금리 6월도 못내려"…환율, 17개월만에 최고치

예상치를 상회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매파적' 연방준비제도(Fed)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내용 공개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다. 11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360원을 넘기며 장중 고가 기준으로 지난 2022년 11월 10일(1378.5원) 이후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오전 9시 기준 전 거래일 종가(1354.9원)보다 10.1원 오른 1365원에 거래를 시작해, 9시 26분 현재 136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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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 빨라질듯…과세는 예정대로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 빨라질듯…과세는 예정대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국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등 가상자산 규제 완화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올해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먼저 현물 ETF를 승인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규제 눈높이를 맞춰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다만 금융당국이 가상자산의 증권성을 인정하지 않고 부정적 입장을 유지해 온 만큼 야당이 급진적으로 정책을 밀어붙이긴 쉽지 않을 전망이다. 韓가상자산 시장 육성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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