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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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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딱 10명 뿐인 직업…"손짓 한 번에 수십억 오가죠"

한국에 딱 10명 뿐인 직업…"손짓 한 번에 수십억 오가죠"

"땅!" 맑은소리와 함께 미술품의 가격이 결정되는 순간, 사람들의 시선은 대개 작품이 아닌 경매사에게 향해있다. 미술 경매의 주인공은 당연히 작품이지만, 그 가격을 올리고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신스틸러는 단연 경매사다. 국내 10여명도 안 되는 미술품 경매사는 오케스트라와 같은 현장을 이끄는 지휘자지만, 경매 이면에선 작품과 고객에 대한 모든 자료와 정보를 꿰고 있어야 하는 감독이자 플레이어의 역할도 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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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금 어쩌나"…국민연금, 올 들어 주식 평가액 1.7조원 '뚝'

"내 연금 어쩌나"…국민연금, 올 들어 주식 평가액 1.7조원 '뚝'

올해 들어 LG에너지솔루션 등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차전지 상위 5개 종목의 주가 하락 영향으로 국민연금의 주식 평가액이 약 1조6555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064850]는 지난 17일 기준 국민연금이 5% 이상 대량 지분을 보유해 공시 대상인 상장사는 276개 사고 주식 평가액은 총 138조623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말(12월 29일) 282개 사, 140조2793억원과 비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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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또 추락하나…무섭게 성장하는 '이 나라'에 GDP 4위 뺏길 듯

日, 또 추락하나…무섭게 성장하는 '이 나라'에 GDP 4위 뺏길 듯

내년에 일본이 국내총생산(GDP)에서 한 단계 추락, 세계 5위로 내려설 것으로 보인다. 4위 자리는 최근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온 인도가 차지할 전망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1일 국제통화기금(IMF) 추계를 인용, 2025년 인도 명목 GDP가 4조3398억달러(약 5985조원)로 4조3103억달러(약 5944조원)의 일본을 제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작년 10월 IMF는 인도 경제가 2026년에 일본을 따라잡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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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면 나오더니" 전현무, 고정 출연만 21편…유재석 눌렀다

"틀면 나오더니" 전현무, 고정 출연만 21편…유재석 눌렀다

지난해 TV 프로그램에서 고정 출연으로 가장 많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비친 연예인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였다. 콘텐츠 화제성을 조사하는 빅데이터 여론조사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해 방영된 비드라마(파일럿 프로그램 포함) 출연자를 분석한 결과 전현무가 고정으로 출연한 TV 프로그램이 총 21편으로 모든 연예인 가운데 가장 많았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는 2012년 9월 프리랜서 전향했다. 2017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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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증원 양보'에도 의대 학장들 "올해는 정원 동결"

정부 '의대 증원 양보'에도 의대 학장들 "올해는 정원 동결"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전공의 사직과 의대생 유급은 의료 인력 양성 시스템을 붕괴하고 교육 손실을 초래할 것이라면서 정부에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 동결과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KAMC)는 지난 18일 학장·학원장 회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정부 호소문을 21일 발표했다. 대학별로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에 한해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뽑게 하겠다는 정부 양보에도 의대 학장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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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테무, 초저가 무기로 이용자 폭증…거래액은 최하위

알리·테무, 초저가 무기로 이용자 폭증…거래액은 최하위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초저가를 무기로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다만 플랫폼 이용자 수는 큰 폭으로 늘었지만 1인당 거래액은 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알리익스프레스 결제 추정 금액은 819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3101억원) 대비 164% 늘었다. 지난해 7월 한국 시장에 상륙한 테무의 1분기 결제 추정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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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40m에 고속도로… 가상 운전해보니

깊이 40m에 고속도로… 가상 운전해보니

고속도로를 시속 120km로 달렸다. 이후 차량은 부산 승학터널로 들어갔다. 부산시 사상구 엄궁동~중구 중앙동 깊이 40m 아래 설치될 터널이다. 길이만 7km에 달한다. 달리는 차 안에서 터널의 끝은 하나의 점이 됐다. 새로운 경험도 잠깐이었다. 달리다 보니 갑갑함이 몰려왔다. 앞에는 두 대의 차량이 나란히 달리고 있어, 추월할 수도 없었다. 도로주행 시뮬레이터 종료음이 흘러나오자 주행이 끝났다. "멀미 날 정도" 현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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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카페'도 폐업 결정…제주 상권 어쩌나

'이효리 카페'도 폐업 결정…제주 상권 어쩌나

이효리도 제주 상권을 살리진 못했다. 남편 이상순과 2022년 오픈한 카페를 1년 10개월 만에 폐업하기로 결정했다. 카페 측은 "오는 5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마치게 되며 한 달간 예약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폐업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전과 달리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카페는 오픈 당시 이상순이 커피를 내리고, 이효리가 사진을 찍어준다는 입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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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대란 속 내과 교수 사망…병원 "과로와 무관"

의료대란 속 내과 교수 사망…병원 "과로와 무관"

분당의 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50대 호흡기 내과 소속 A교수가 사망했다.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이 두 달 넘게 이어지며 일각에선 "무리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병원 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A교수는 장폐색(음식물, 소화액 등이 장을 통과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1·2차 수술을 받고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20일 오전 중환자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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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野 '25만원 지급'은 포퓰리즘…따라가선 안 돼"

안철수 "野 '25만원 지급'은 포퓰리즘…따라가선 안 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총선에서 대승한 야당의 '25만원 전 국민 지급'과 같은 현금 살포식 포퓰리즘 공약을 맥없이 뒤따라가는 것도 여당으로서 무책임한 일"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야당의 1차 대화 상대는 여당이고 정부이지만, 여당의 1차 대화 상대는 국민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 회복지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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