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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관 매수에…코스피 강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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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장중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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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후 2시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1%(16.00포인트) 상승한 3163.37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53분 3174.16까지 올랐지만 오후 12시7분 3154.33으로 떨어지는 등 소폭의 등락을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으로 이어졌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43억원, 68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213억원을 순매도했다.


거의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은행의 상승폭은 6.02%로 가장 컸다. 이어 철강금속(4.87%), 운수창고(4.20%), 보험(3.39%), 증권(3.29%) 등 순이었다. 전기전자(-1.13%), 운수장비(-0.61%), 서비스업(-0.46%)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이 하락했다. 셀트리온 의 하락폭은 -3.08%로 가장 컸다. 이어 SK하이닉스 (-2.65%), 삼성SDI (-1.85%), 카카오 (-1.73%), NAVER (-1.10%), 삼성전자 (-0.85%), 현대차 (-0.67%) 순이었다. POSCO홀딩스 (4.65%), 삼성바이오로직스 (1.96%), LG화학 (1.63%)은 올랐다.

같은 시간 기준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18%(1.74포인트) 상승한 965.46를 기록했다. 이날 장 초반 971.65까지 올랐으나 오전 11시31분 하락 전환됐다.


이날 코스닥의 거래량은 코스피를 넘어서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40억원, 110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39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지수는 등락이 엇갈렸다. 금속의 상승폭은 2.50%로 가장 컸다. 이어 섬유·의류(2.31%), 운송(2.14%), 금융(1.97%), 비금속(1.32%) 순이었다. 반면 종이·목재(-0.94%)의 하락폭은 -1.46%로 가장 컸다. 이어 유통(-1.37%), 디지털콘텐츠(-1.12%), 제약(-1.06%), 오락·문화(-0.75%) 등 순으로 하락했다.


대부분 시총 상위 10개 종목이 하락했다. HLB 의 낙폭은 -3.31%로 가장 컸다. 이어 알테오젠 (-3.10%), 셀트리온제약 (-2.77%), 셀트리온헬스케어 (-2.63%), 스튜디오드래곤 (-2.10%), 카카오게임즈 (-1.50%), 펄어비스 (-1.27%), SK머티리얼즈 (-0.06%) 순으로 하락했다. CJ ENM (0.94%), 에코프로비엠 (0.67%)는 올랐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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