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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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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독일 베를린 당국이 나치 선전장관이었던 요제프 괴벨스(1897∼1945)의 별장을 무료로 양도하겠다고 제안했다. 괴벨스는 나치 독일의 정치인으로 아돌프 히틀러의 가장 가까운 심복이었고 선전·선동의 제왕으로 불린 인물이다. 히틀러가 1차 대전 패배의 굴욕으로부터 독일을 구해 다시 위대한 국가로 만들어줄 구세주라며 교묘하게 선전해 '히틀러 무오류설' 신화를 만들어냈다. 최근 독일 공영방송 도이치벨레(DW) 등 현지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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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 남성들 때문에…일본 유명 온천 문 닫은 이유

나이 많은 남성들 때문에…일본 유명 온천 문 닫은 이유

"오랫동안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건승과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에 위치한 온천휴양시설 다이요(태양) 헬스센터는 지난 4월 1일 홈페이지에 폐점을 공지하며 이 같은 글을 올렸다. 이곳은 온천과 사우나, 5종류의 가족탕, 여기에 마사지, 식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다. 어른 기준 입장료는 460엔(한화 4천원)이다. 센터 측은 하루에 400명이 찾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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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아내 절벽서 민 남편…살아난 아내는 '보은 여행'

임신한 아내 절벽서 민 남편…살아난 아내는 '보은 여행'

2019년 여행을 목적으로 태국을 찾은 중국 여성이 남편에 의해 34m 절벽에서 떨어져 뼈 17개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이후 몇 차례 치료를 받은 여성은 마침내 완쾌됐고, 당시 자신을 구조해 준 구조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보은 여행'을 떠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20일 이같은 사고를 당한 왕누안누안 씨가 태국 파탐 국립공원을 찾아 자신을 구조해 준 구조대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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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서 1시간 매달렸는데 "구조 원하면 돈 내"…中 황금연휴 인파 북새통

절벽서 1시간 매달렸는데 "구조 원하면 돈 내"…中 황금연휴 인파 북새통

중국 당국이 닷새 동안의 노동절 연휴(1~5일)를 맞아 '소비 장려' 정책을 펼치면서, 중국 관광지 곳곳에는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 사건 사고가 잇따랐다. "구조 요청하려면 돈 내"…인파에 오도 가도 못하고 절벽에 매달린 중국인들 6일 소후닷컴 등 현지 매체는 중국 저장성의 옌당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1시간 동안 꼼짝없이 절벽에 매달려있어야 했다고 전했다. 옌당산은 중국 10대 명산 가운데 하나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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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에 찍힌 가격 보고 충격"…스타벅스·맥도날드 안 가는 미국인들

"영수증에 찍힌 가격 보고 충격"…스타벅스·맥도날드 안 가는 미국인들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 미국의 대형 식음료 브랜드들이 잇따른 가격 인상 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식료품 지출 한계를 느낀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코로나19 팬데믹 후 소비자들의 충성도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가격 인상을 단행한 식품 회사들이 외면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레비뉴매니지먼트솔루션에 따르면 올해 1분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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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난리난 밤하늘 두쪽 낸 광선…누가 쐈나 봤더니

미국서 난리난 밤하늘 두쪽 낸 광선…누가 쐈나 봤더니

세계 최대의 테크 산업 단지 '실리콘 밸리'의 중심지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느닷없이 한 줄기 광선이 방출됐다. 인근 주민들은 물론, 온라인상에서도 포착될 만큼 화제가 된 사건이었다. 이 광선의 정체를 두고 갑론을박이 일었지만, 결국 한 기업이 제작한 '예술용' 레이저였음이 밝혀졌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샌프란시스코의 밤하늘 위로 푸른 광선이 곧게 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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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문서 3개 꺼내들고 "돈많은 미남 구해요"…중국 공개중매 현장

집문서 3개 꺼내들고 "돈많은 미남 구해요"…중국 공개중매 현장

"잘생긴 사람을 원해요. 그리고 돈 많은 사람을 원해요." 중국 관광지에서 외모나 재력 등 조건을 말하고 즉석에서 짝을 찾는 '공개 중매'가 화제다. 5일 SBS는 "중국 유명 관광지인 허난성 한복판에서 공개주선 행사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참가자가 이상형을 말하면 관중이 손을 들고, 이들 중 이상형에 부합하는 이성을 고르는 즉석 소개팅이다. 참가자로 나선 한 여성은 “나이가 좀 많다”는 말에 집문서를 3개나 꺼내 보여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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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전자 있으면 반드시 치매걸린다"…해외 연구진 "논문 확신" 파장

"이 유전자 있으면 반드시 치매걸린다"…해외 연구진 "논문 확신" 파장

'반드시 알츠하이머(치매)에 걸리는 유전자'가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와 학계가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논문을 게재한 저자는 해당 유전자 보유자의 치매 발현이 '보장'된다고까지 확신해 파문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6일(현지시간) 생명과학·의학 분야 최고 수준 학술지인 '네이처 메디슨'에는 알츠하이머 위험 유전자 관련 논문이 발표됐다. 이 연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소속 후안 포르테 박사 연구팀이 이끌었다. 포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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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벌던 변호사, 성인방송 진출…"지금은 4배 더 벌어요"

100만원 벌던 변호사, 성인방송 진출…"지금은 4배 더 벌어요"

중국의 한 여성 변호사가 월급이 적다는 이유로 성인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해당 여성은 성인 방송을 하며 변호사로 일할 때의 약 4배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상하이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부업으로 성인 방송인 '엣지볼'을 진행 중인 샤오빙신(25)의 사연을 보도했다. 엣지볼은 탁구에서 유래한 단어로, 성적 관심을 유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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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실수로 깨뜨린 2000만원짜리 도자기…박물관 대처는?

아이 실수로 깨뜨린 2000만원짜리 도자기…박물관 대처는?

중국 산둥성의 국립박물관에서 아이가 실수로 2000만원 상당의 도자기를 깼으나, 박물관 측이 책임을 묻지 않고 용서했다. 5일(현지시간) 광명망 등 중국 매체는 산둥성 쯔보시 국예문화예술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방문한 아이가 11만6000위안(2192만원)짜리 도자기 꽃병을 깨뜨렸다고 보도했다. 꽃병은 문화재가 아니여서 별도의 보호 케이스 없이 전시된 상태였다. 아이가 도자기를 깨트린 사실을 알아차린 가족은 "동생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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