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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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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함부로 못 마시겠네…국내산 '콧물 맥주' 논란

맥주 함부로 못 마시겠네…국내산 '콧물 맥주' 논란

국내에서 생산해 대형마트에서 판매한 캔맥주에서 콧물 같은 점액질이 흘렀다는 소비자 제보가 터져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3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창고형 대형마트에서 캔맥주를 구입했다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을 전했다. A씨는 24캔짜리 맥주 3박스를 구입해 보관하다가 최근 한 캔을 땄다. 그는 맥주를 잔에 따르다가 점액질이 흐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처음에는 팔보채처럼 보였는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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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 한국인 여행객 실종…2주 동안 연락 끊겨

파리서 한국인 여행객 실종…2주 동안 연락 끊겨

프랑스 파리 여행 중인 한국인 남성이 2주 넘게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 등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만 30세(1993년생) 남성 김기훈씨는 지난달 17일께 인도에서 프랑스로 입국했다. 그 뒤 18일 오후 파리 1구에서 지인을 만났고, 다음날인 19일 저녁부터 연락이 끊겼다. 이에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은 최근 실종자 가족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프랑스 경찰에 대리 신고를 했다. 이어 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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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운동화가 2700원?…해외쇼핑몰 클릭하니 구독 '강매'

뉴발란스 운동화가 2700원?…해외쇼핑몰 클릭하니 구독 '강매'

#A씨는 지난 3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이용하다 '뉴발란스 530 운동화'를 2700원에 판매한다는 광고를 접했다. 광고에 혹해 페이지에 접속한 그는 뽑기 게임에 참여해 운동화 당첨 안내를 받았고, 운동화 구매 비용으로 1.95유로(한화 약 2700원)를 신용카드로 결제했다. 하지만 11시간 뒤 정기 구독료 명목으로 49.50유로(한화 약 6만9000원)가 추가 결제됐고, A씨는 결제 취소를 요구했으나 끝내 환불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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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세에도 "드레스는 내 손으로 만들어"…日최초 웨딩 드레스 만든 가쓰라 유미 별세[일본人사이드]

94세에도 "드레스는 내 손으로 만들어"…日최초 웨딩 드레스 만든 가쓰라 유미 별세

얼마 전 일본에서는 '세계 4대 디자이너'라는 명성을 얻은 디자이너 가쓰라 유미의 별세 소식이 보도됐습니다. 향년 94세로 사망했는데, 다양한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로 일본 브라이덜 패션의 선구자로 꼽혔던 만큼 추모의 물결이 잇따랐습니다. 가쓰라 유미는 대학 졸업 후 프랑스로 건너가 패션 디자인을 배웁니다. 해외 20여개국을 방문해 웨딩드레스 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일본인 여성에게 어울리는 웨딩드레스를 만들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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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랩 반값"…1300억 팔린 '다이슨 대항마' 써보니[마니아]

"에어랩 반값"…1300억 팔린 '다이슨 대항마' 써보니

'헤어 스타일링계의 일인자'라고 할 수 있는 다이슨 에어랩의 대항마가 나타났다. 바로 미국의 가전기업 샤크닌자의 '샤크 플렉스타일'이다. 에어랩의 절반 정도 가격이지만 뒤처지지 않는 성능과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제품이다. 북미와 유럽 7개국에선 출시 이후 7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약 13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는 샤크 플렉스타일. 제품을 일주일간 직접 사용해봤다. 사용한 제품은 '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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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앤칩스]미지의 세계 '1나노'…파운드리 소수점 경쟁

미지의 세계 '1나노'…파운드리 소수점 경쟁

최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계에서 소수점 단위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습입니다. 3나노미터(㎚·10억분의 1m), 2나노에 이어 향후 1나노 시대가 도래할 예정인 가운데 업체들이 소수점까지 붙여가며 기술 선점을 다투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 파운드리 시장 1, 2위 사업자인 대만 TSMC와 삼성전자는 모두 2027년에 1.4나노 공정 양산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텔은 연내 18A(1.8나노급) 공정 양산을 시작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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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맛에 샀더니 발암물질 가득"…알리·테무, 이용자 수 첫 감소

"싼 맛에 샀더니 발암물질 가득"…알리·테무, 이용자 수 첫 감소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중국 e커머스)의 국내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수가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초저가를 미끼로 소비자들을 끌어들였지만, 이들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품질 문제와 함께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인기가 한풀 꺾인 것으로 보인다. 8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알리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약 858만900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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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알람은 울려요" 삼성전자 동영상…아이폰 저격?

"우리 알람은 울려요" 삼성전자 동영상…아이폰 저격?

최근 애플의 일부 아이폰에서 알람 소리가 울리지 않는 '소리 없는 알람' 오류가 발생한 가운데 삼성전자 영국법인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이를 빗대 풍자한 게시물을 올렸다. 지난 2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영국법인(이하 '삼성 UK')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짧은 영상(릴스)을 올렸다. 이 영상과 함께 올린 짧은 글에는 "삼성 사용자들은 오늘 제시간에 일어났다(Samsung users woke up on time today)"고 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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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잠버릇까지 다 안다…8만원대 갤럭시핏 품절될 만하네

잠버릇까지 다 안다…8만원대 갤럭시핏 품절될 만하네

삼성전자의 스마트밴드 갤럭시핏 시리즈가 '갤럭시핏3'라는 이름으로 4년 만에 돌아왔다. 복귀는 성공적이다. 지난달 3일 제품 출시 당일 모두 완판됐고, 재입고 이후에도 약 1시간 만에 품절됐다. 앞서 출시한 지난달 말레이시아, 필리핀, 브라질 등에서도 품절 사태가 일었다. 이러한 인기의 원동력은 극강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다. 스마트밴드로서 갖춰야 할 기능은 모두 갖추면서도 가격은 스마트워치의 절반도 안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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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배달' 전쟁 기선 잡은 쿠팡이츠…배달 3사 '실탄 쏟아붓기' 치킨게임

'무료 배달' 전쟁 기선 잡은 쿠팡이츠…배달 3사 '실탄 쏟아붓기' 치킨게임

배달의민족(배민),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3사가 한 달 동안 펼친 '무료 배달' 경쟁에서 쿠팡이츠가 기선을 잡는 데 성공했다. 지난달 배민과 요기요는 사용자가 소폭 감소했지만 쿠팡이츠는 홀로 증가해 2위를 굳혔다. 다만 쿠팡이츠 성장의 바탕이 됐던 쿠팡 와우멤버십 회비 인상 영향이 미칠 수 있는 데다가 배민과 요기요도 적극적인 공세에 나서는 등 변수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 시장 상황은 예측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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