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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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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백악관, 페이스북·구글 등 대상 행정명령 준비"

블룸버그 "백악관, 페이스북·구글 등 대상 행정명령 준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을 겨냥해 반독점 여부 조사를 지시하는 내용을 담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백악관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백악관이 구글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표적으로 삼아 행정명령 초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초안은 온라인 플랫폼들이 반독점법을 위반했는지에 대해 반독점 당국이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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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플로렌스, 美 피해액 최대 500억달러

허리케인 플로렌스, 美 피해액 최대 500억달러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현지에 끼친 피해액이 최대 500억달러(약 55.82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23일 한국은행 뉴욕사무소가 현지 언론보도와 투자은행들의 분석을 정리한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미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지난 14일 미국 남동부 지역을 강타함으로 써 수많은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플로렌스는 노스캐롤라이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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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세운 北 "日, 위안부문제 철저히 사죄·배상해야…저열한 도덕성"

날세운 北 "日, 위안부문제 철저히 사죄·배상해야…저열한 도덕성"

3연임에 성공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북일 정상회담 개최를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은 23일 일본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배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한의 조희승 일본연구소 상급연구원은 이날 노동신문에 게재한 ‘일본은 성노예 범죄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는 글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조 연구원은 "아베를 비롯한 일본 정부의 당국자들과 여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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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이란 총격 유혈범죄에 충격…테러에 물러서선 안돼"

푸틴 "이란 총격 유혈범죄에 충격…테러에 물러서선 안돼"

이란 군사퍼레이드에서 벌어진 총격으로 최소 29명이 사망한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를 테러로 규정했다. 푸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로하니 이란 대통령에게 보낸 조전을 통해 "아흐바즈에서 테러범 공격으로 벌어진 비극적 사태에 조의를 전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유혈 범죄에 충격을 받았다"며 "이번 사건은 모든 형태의 테러에 물러서지 않고 싸워야 한다는 것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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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서 총격으로 최소 29명 사망…IS소행·美책임론 등

이란서 총격으로 최소 29명 사망…IS소행·美책임론 등

이란 남서부 도시 아흐바즈에서 22일(현지시간) 군사 퍼레이드 도중 총격이 발생해 최소 29명이 사망했다. 테러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란 정부는 배후에 '외국 정권'이 있다며 미국에게 화살을 돌렸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쿠제스탄 주의 주도 아흐바즈에서 오전 9시께 1980년 이란-이라크 전쟁 개시일을 기념해 열린 군사 퍼레이드 도중 이란 군복을 입고 위장한 네 명의 무장 남성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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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손자에게 선물한 ‘무서운 장난감’ 정체는?

할머니가 손자에게 선물한 ‘무서운 장난감’ 정체는?

숲속에서 주운 공을 손자에게 장난감으로 선물한 할머니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중국 장쑤TV 등 현지 매체는 장쑤성 쑤저우에 사는 장 할머니 사건을 보도했다. 장씨는 3년 전 나무를 심던 중 우연히 땅에서 타원형의 철제 공을 발견해 이를 손자에게 선물로 줬다. 그러다 3년 후인 지난 9일 쑤저우 경찰의 방문을 받는 장씨는 자신이 손자에게 선물한 철제 공이 수류탄이라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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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덮친 '반독점' 이슈…美·EU 공격받는 IT기업들

실리콘밸리 덮친 '반독점' 이슈…美·EU 공격받는 IT기업들

구글을 비롯한 실리콘밸리 거대 IT기업들이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전 세계에서 공격을 받고 있다. 압도적인 영향력을 바탕으로 IT기업들이 공정한 경쟁을 하지 않고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영업행위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미국과 EU 정부가 직접 나서서 관리·감독에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 백악관이 IT기업들을 대상으로 반독점 여부를 파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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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슈퍼위크 본격화…133개국 정상 집결

유엔총회 슈퍼위크 본격화…133개국 정상 집결

제 73차 유엔총회의 하이라이트를 앞두고 각국 정상들이 속속 뉴욕 유엔본부에 도착하고 있다. 오는 25일(현지시간)부터 본격화되는 일반토의(General Debate)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상들이 참석해 북한 핵문제와 중동 분쟁,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올해 일반토의에는 133개국 정상급 인사가 참석한다. 이는 지난해 114국 정상보다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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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인근서 스위스 상선 선원 12명, 해적 공격 받아 납치 당해

나이지리아 인근서 스위스 상선 선원 12명, 해적 공격 받아 납치 당해

22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인근 해역에서 스위스 상선이 해적들의 공격을 받아 선원 12명을 납치됐다. 스위스 외교부는 "나이지리아 연안을 항해하던 스위스 선적의 글라루스 호의 피습 사실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선박의 운영사인 마쇨 해운은 별도의 성명을 내고 피습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 19명 가운데 12명이 해적에 납치됐다고 전했다. 글라루스 호는 해적의 습격을 받을 당시 밀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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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안보리 대북제재 이행 촉구"

美국무부 "안보리 대북제재 이행 촉구"

미국이 국제사회가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를 계속 이행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22일(현지시간) '북한의 불법 운송 행위에 대한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나워트 대변인은 "북한은 유엔 제재를 피하려고 계속해서 속임수 전술을 쓰고 있다"며 "유엔 회원국들은 관할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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