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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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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폭로' 양예원 무고죄,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성추행 폭로' 양예원 무고죄,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검찰이 비공개 촬영회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가 무고 혐의로 고소당한 유튜버 양예원 씨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15일 양씨 변호인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정희 부장검사)는 무고·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양씨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불기소 이유서에서 "피의자가 명백한 허위사실로 고소인을 무고했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단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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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폭주하는 지라시 속 음해는 식은 죽 먹기”

손석희 “폭주하는 지라시 속 음해는 식은 죽 먹기”

폭행 시비에 휘말린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처음으로 심경을 전했다. 14일 손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얼마 간의 해프닝으로 무시하고 넘어가기엔 너무나 당황스러운 소문의 상처. 누군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은 몇십 몇백 단계의 가공을 거쳐 가며 퍼져나갔고 대중의 호기심과 관음증은 이를 퍼뜨리는 동력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터넷도 없고, SNS도 없었으며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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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읽다] 돌연사 80~90%가 급성심근경색

돌연사 80~90%가 급성심근경색

일교차가 심한 겨울에는 심뇌혈관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늘어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 몸의 혈관은 급격히 수축되는데 이런 좁아진 혈관으로 혈액이 흐르다가 심장 혈관이 막힐 경우 급성심근경색과 같은 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심뇌혈관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는 8월(4348명)에 가장 적었고 12월(5775명)과 1월(5660명) 등 겨울철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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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자 발표…인증서 직접 출력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자 발표…인증서 직접 출력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자들의 시험 결과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지난달 26일 시행된 제4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합격 여부가 15일 오전 10시 공개됐다. 응시자들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해당 시험은 기관에서 별도의 성적통지서나 인증서를 발급하지 않기 때문에 필요시 응시자들이 직접 출력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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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지연 인출'로 합격 취소된 수험생…연세대 "구제 어렵다"

'ATM 지연 인출'로 합격 취소된 수험생…연세대 "구제 어렵다"

우체국 전산 오류로 인해 연세대학교로부터 입학 취소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입학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연세대에 따르면 연세대 수시전형에 합격한 A씨는 합격자 등록금 납부 마지막 날인 지난 1일 우체국 계좌이체를 통해 등록금을 송금했다. A씨 측은 자신의 계좌로 등록금 납부에 필요한 돈을 입금받은 직후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연세대 등록금 입금전용 계좌로 송금했다. 하지만 A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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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키우려 하루에 주사 18방"…'약투' 고백한 김동현 보디빌더

"몸 키우려 하루에 주사 18방"…'약투' 고백한 김동현 보디빌더

최근 보디빌더들 사이에 이른바 '약투'(약을 써서 몸을 만들었다는 고백) 바람과 관련해 한 보디빌더가 2년간 일한 체육관에서 부당 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13년 경력의 보디빌더 겸 트레이너인 김동현씨는 1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를 통해 "'약투'를 한 뒤 일하던 체육관에서 나와 여자친구 둘 다 해고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사소한 일이라도 직장에서 실수한 적이 없어 잘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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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수업이 수백개나 사라져" … '강사법' 비상 걸린 대학가

"새학기 수업이 수백개나 사라져" … '강사법' 비상 걸린 대학가

중앙대 올 1학기 강의 수 17.8% 급감고려대선 학생들 서명운동·릴레이 시위시간강사 처우 개선 목표 8월 시행 강사법 앞두고대학교 각종 편법 동원 … '학습권 침해 해결' 요구 고조 새 학기 개강을 불과 보름 앞둔 대학가에 '강사법(고등교육법 일부개정안)'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대학들이 시간강사 고용을 줄이기 위해 교양강의를 축소하거나 한 강의당 수강인원을 대폭 늘리는 등 꼼수로 대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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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도, 세상을 떠날 때도…끝까지 혼자였던 무명 김경철씨

태어날 때도, 세상을 떠날 때도…끝까지 혼자였던 무명 김경철씨

“다시는 이렇게 외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 불행한 일들이 없기를…” 14일 오전 11시30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승화원 2층 유족대기실 한 켠에 마련된 서울시 무연고자 장례추도식 빈소. 이곳에서는 시신을 수습할 가족이 없어 무연고 사망자가 된 고(故) 윤춘자(96·여)씨와 무명 김경철(24)씨의 합동 장례가 진행됐다. 장례를 맡은 의전업체에서 나온 직원이 떨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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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입학 취소 학생…"일 커지는 것에 부담, 과실 인정할것"

연세대 입학 취소 학생…"일 커지는 것에 부담, 과실 인정할것"

우제국의 전산 오류로 연세대학교 입학이 취소됐다고 주장한 수험생이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대학교 측의 입장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지난 14일 ‘딴지일보’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안녕하세요. 연대 입학 취소 학생 담임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이 이 수험생의 담임 교사라고 밝힌 글쓴이는 “학생과 학부모님께서 과실을 인정하고 대학 측의 입장을 받아들이기로 하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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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중부지방 눈·비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중부지방 눈·비

금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며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에는 오전 6시에서 9시 사이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경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 사이 곳곳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서와 제주도 산지, 서해5도는 1~3cm, 서울·경기도, 충청 북부,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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