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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채용시 인턴월급 지원…인천시, '시니어 인턴십' 3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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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노인일자리 시장형생산품 전시판매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인천시]

박남춘 인천시장이 노인일자리 시장형생산품 전시판매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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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니어 인턴십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업 및 참여자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정부재정지원사업으로, 만 60세 이상 근로자를 채용한 기업에 인턴기간 3개월간 월 약정급여의 50%(일반형 최대 월 30만원, 전략직종형 최대 월 40만원)를 지원한다.

또 인턴기간 종료 후 6개월 이상 계속근로계약을 체결할 경우 최대 3개월간 월 약정급여의 50%를 추가 지원한다.


만 60세 이상 고령자를 상시 고용할 의사가 있는 4대보험 가입사업장 중 근로자 보호규정을 준수하는 기업·비영리단체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어르신은 인천시 시니어 인턴십사업 수행기관에서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수행기관별 목표인원 달성시 접수가 마감된다.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65명,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165명, 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 취업지원센터 80명,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40명 모집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니어 인턴십사업을 통해 기업은 인력난과 기업 부담금을 덜고, 어르신들은 노후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일을 통한 '노인 오중고(빈곤·질병·무위·고독·역할 상실)'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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