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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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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석 "추미애의 노무현 탄핵, 우연 아니었다…양아치 정치해"

박원석 "추미애의 노무현 탄핵, 우연 아니었다…양아치 정치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사퇴를 종용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 박원석 전 정의당 정책위의장이 "양아치 정치"라고 비판했다. 박 전 정책위의장은 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서 "저분(추 전 장관)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탄핵했던 게 우연이 아니다. 저는 저런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전 장관은 지난달 오마이TV에서 문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사퇴를 종용했다고 밝혔다. 야권서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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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이마 반창고 붙이고 턱 주위 멍들고…왜?

文, 이마 반창고 붙이고 턱 주위 멍들고…왜?

이마에 반창고를 붙이고 턱에 시퍼런 멍이 든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진이 공개되자 지지자들이 우려 섞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평산책방은 지난 1일 '책방지기' 문 전 대통령의 근황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이 중에는 문 전 대통령이 사저에서 직접 수확한 뒤 손님들에게 나눠준 하지감자의 모습도 담겼다. 이날 책방을 찾은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SNS에 문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강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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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가 열어버린 野 판도라상자…文, 이낙연 그리고

추미애가 열어버린 野 판도라상자…文, 이낙연 그리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그렇게 하면 안 되겠죠." 3일 KBS '더 라이브'에 출연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전한 메시지는 더불어민주당을 흔들어놓을 내용이다. 이낙연 전 대표에 관한 서운함을 내비쳤다는 사실 자체보다 주목할 부분은 배경이다. 정치인 추미애와 정치인 이낙연의 개인적인 감정 문제로 머무를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검찰 개혁을 둘러싼 민주당의 정치적인 스탠스,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 체제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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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청와대 행정관도 "추미애 토사구팽 당해…참다참다 한 얘기"

文 청와대 행정관도 "추미애 토사구팽 당해…참다참다 한 얘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의 사퇴를 종용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행정관 출신인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수석상임부위원장이 "추 전 장관을 경질하는 과정이 토사구팽이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며 그의 발언을 옹호했다. 조 부위원장은 4일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서 "조국 전 장관이 정말 먼지 털이 당해가지고 아무도 법무부 장관을 할 용기도 없고 할 생각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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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추미애, 장관 앉혀준 대통령까지 불쏘시개로…이건 아니다"

조응천 "추미애, 장관 앉혀준 대통령까지 불쏘시개로…이건 아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사퇴를 종용했다고 주장한 데 이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사퇴 압박을 했다고 주장하고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정치적 재기를 위한 것"이라면서도 "이건 아니다 싶다"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4일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서 "정치에도 금도가 있지, 정치가 아무리 비정하다지만 이건 아니다 싶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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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최경환 '보수 연합군', 중도 포용론 강조하는 것"

안철수 "최경환 '보수 연합군', 중도 포용론 강조하는 것"

친박계 좌장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당내 비윤(非尹) 인사들과 만나 "보수 연합군으로 뭉쳐야 한다"고 한 데 대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반윤(反尹) 연합군'이 아닌 '중도 포용론'을 강조하는 메시지라고 해석했다. 안 의원은 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서 "지금 선거 구도에서 보면 보수와 중도의 연합이 되어서 지난번에 대선에서 승리를 했으니까 지금 보수와 중도연합을 다시 복원하는 것이 선거 승리에서 필수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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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文은 기회주의자' 발언 안해…이낙연이 제 퇴장 요구"

추미애 "'文은 기회주의자' 발언 안해…이낙연이 제 퇴장 요구"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사퇴를 종용했다고 밝히며 화제가 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이번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보궐 선거 때문에 나의 퇴장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추 전 장관은 3일 오후 KBS '더라이브'서 "이 전 대표는 그렇게 하면 안 됐다. 재보궐 선거 때문에 제가 퇴장해야 된다라고 하면 안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그는 문 전 대통령이 자신의 사퇴를 종용했다고 했는데, 그 뒤에 이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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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차관급 인사실패 명약관화"…尹비판 세가지 이유

금태섭 "차관급 인사실패 명약관화"…尹비판 세가지 이유

신당 창당을 준비중인 금태섭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첫 개각에 대해 "제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이라도 이 인사를 잘했다고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차관급 인사를 통해서 드라이브를 걸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는 데 실패가 명약관화하다"며 세 가지 이유를 들었다. 금 전 의원은 첫 번째로 이번 개각은 "일선 관료들에게 주된 책임을 묻는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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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쓴소리'에…親明 "말에도 순서 있다" 신경전

이낙연 '쓴소리'에…親明 "말에도 순서 있다" 신경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 지도부를 향해 '쓴소리'를 날리면서 친명(親明)-비명(非明) 계파간 신경전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대표 친명계인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 전 대표를 향해 "개인플레이"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고, 비명계 일각에서는 "유쾌한 결별"을 언급하며 분당을 암시하기도 했다. 정 최고위원은 4일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서 "개인플레이보다는 팀플레이를 좀 해야 한다. 그리고 일에는 순서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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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마포을 공천설?…"나의 기쁨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받아친 정청래

한동훈 마포을 공천설?…"나의 기쁨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받아친 정청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서울 마포을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는 설이 제기된 가운데 마포을을 지역구로 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권 내의 물밑 암투라고 분석하며 지역구 수성을 자신했다. 정 의원은 마포을에서 3선(17·19·21대)을 지냈다. 한동훈 마포을 출마설은 한 익명의 여당 의원 언론 인터뷰에서 비롯됐다. 한 장관이 민주당의 공격수인 정 의원을 낙선시키기 위한 자객공천 카드라는 것이다. 보수 정당의 험지로 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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