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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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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말레이시아 총리와 회견 때 인도네시아 말로 인사(종합)

문 대통령, 말레이시아 총리와 회견 때 인도네시아 말로 인사(종합)

문재인 대통령이 말레이시아 국빈 방문 당시 인도네시아어로 인사를 건넨 사실이 20일 뒤늦게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 13일 마하티르 모하맛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슬라맛 소르(Selamat sore)'라고 인사했다. 당시 청와대는 이 표현이 말레이시아의 오후 인사에 해당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표현은 말레이시아가 아닌 인도네시아에서 쓰는 오후 인사다. 말레이어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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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이낙연에 "국회의원 전화 잘 받아야…체면 구겼다"

박지원, 이낙연에 "국회의원 전화 잘 받아야…체면 구겼다"

이낙연 총리가 20일 베트남 하노이 북·미 회담이 결렬된 것과 관련 "잘 안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내부에서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의 '정부는 언제 하노이 회담의 무산 징후를 파악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총리는 "실무 협상에서 연락사무소, 종전선언, 인도적 지원 등은 상당히 진척이 되는 데 비핵화 관련해서는 진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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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말레이시아 총리와 회견 때 인도네시아 말로 인사

문 대통령, 말레이시아 총리와 회견 때 인도네시아 말로 인사

문재인 대통령이 말레이시아 국빈 방문 당시 인도네시아어로 인사를 건넨 사실이 20일 뒤늦게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 13일 마하티르 모하맛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슬라맛 소르(Selamat sore)'라고 인사했다. 당시 청와대는 이 표현이 말레이시아의 오후 인사에 해당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표현은 말레이시아가 아닌 인도네시아에서 쓰는 오후 인사다. 말레이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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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대통령 사위' 의혹 제기한 곽상도에 "부디 증거로 말해달라"

靑, '대통령 사위' 의혹 제기한 곽상도에 "부디 증거로 말해달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문재인 대통령의 사위와 관련한 의혹을 제기한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을 향해 "20년 넘게 검사를 하셨다는 분의 주장에 증거는 보이지 않고 소문과 추측만 가득하다"며 "부디 증거로 말해달라"고 일침을 놨다. 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곽 의원의 대정부질의 내용에 대해 한 말씀 드리겠다"고 자청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최근 공분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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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창원성산 선거, 박근혜 망령과 노회찬 정신의 싸움"

윤소하 "창원성산 선거, 박근혜 망령과 노회찬 정신의 싸움"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20일 "창원성산 보궐선거는 되살아나고 있는 박근혜 망령과 노회찬 정신의 싸움"이라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 앞서 배포한 연설문에서 "창원은 우리 당의 대표정치인이었던 고(故)노회찬 의원의 유지가 깃든 곳"이라면서 "지난 정권에서 가장 큰 경제위기를 겪었던 이 지역에서 노동자, 서민을 대표하는 정의당 후보가 자유한국당과 경합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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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승리 3개월 입대연기 결정…수사 탄력 전망(종합)

병무청, 승리 3개월 입대연기 결정…수사 탄력 전망(종합)

병무청 "승리·수사기관 입영연기 요청 고려"일단 3개월 연기지만 구속되면 추가로 연기'성접대·마약' 등 승리 관련 수사 속도낼 듯 성접대ㆍ마약 투여ㆍ경찰 유착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ㆍ29)의 입영이 연기됐다. 병무청은 20일 "승리의 현역병 입영일자 연기신청이 이날 처리돼 입영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이던 승리의 육군 입대일이 3개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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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재판관에 문형배·이미선 부장판사 지명(종합)

헌법 재판관에 문형배·이미선 부장판사 지명(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에 문형배 부산고법 수석부장판사와 이미선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각각 지명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헌법재판관 구성의 다양화라는 시대적 요청에 부합하기 위해 성별, 연령, 지역 등을 두루 고려해 두 분의 헌법재판관 후보를 지명했다"고 했다. 문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18기로 창원지법 부장판사와 부산지법 부장판사, 부산고법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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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민주당 2중대" vs 정의당 "망상도 병”…윤소하 연설 놓고 '설전'

한국당 “민주당 2중대" vs 정의당 "망상도 병”…윤소하 연설 놓고 '설전'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이 20일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의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이만희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 원내대표가 국회 비교섭단체 연설의 대부분을 살아있는 권력인 현 정권이 아니라 제1야당을 비판하는 데 사용했다”며 “정의당 스스로 더불어민주당 2중대임을 자인하는 것이자, 당리당략에 눈이 멀어 국민이 부여한 권력에 대한 감시라는 야당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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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靑 2기 내각, 경악할 수준의 인사…중증의 도덕불감증"

황교안 "靑 2기 내각, 경악할 수준의 인사…중증의 도덕불감증"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문재인 정부 2기 내각과 관련해 "이번 개각은 최악보다 더 나쁘다. 경악할 수준의 인사"라고 혹평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선거대책회의에서 "청와대 인사검증 7대 원칙 자체도 대통령 공약에서 후퇴한 것인데 그마저도 안 지키고 장관 후보들 추천했다"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동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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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본회의장 나가는 자유한국당

본회의장 나가는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비교섭단체대표연설 도중 연동형비례대표제와 관련해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난하자 본회의장을 나가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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