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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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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보는 젊은이 중 23%는 ‘중독’

음란물 보는 젊은이 중 23%는 ‘중독’

대다수 젊은이가 포르노를 시청하며 이들 가운데 23%는 포르노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오락 프로그램 채널 BBC 3은 14일(현지시간) 첫 방영된 3부작 다큐멘터리 '발가벗겨진 포르노(Porn Laid Bare)' 제작 전 설문조사에 나섰다. '발가벗겨진 포르노'는 섹스산업 내의 성적 학대와 마약 문제를 파헤친 프로그램으로 포르노가 젊은이들의 대인관계와 자부심에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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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영화 ‘택시운전사’ 유포에 화들짝

北, 영화 ‘택시운전사’ 유포에 화들짝

이달 초순 북한 함경북도 무산군에서 남한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고 친구에게 영상 파일을 건네준 17세 청소년이 적발돼 북한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일본 언론 매체 아시아프레스를 인용해 해당 청소년이 보고 난 뒤 유포한 '택시운전사' 때문에 북한 당국이 당황한 나머지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택시운전사'는 2017년 개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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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조원 메가딜' 디즈니-21세기 폭스 합병 완료

'80조원 메가딜' 디즈니-21세기 폭스 합병 완료

월트디즈니사가 '21세기 폭스'를 완전히 품었다. 713억달러(약 80조5620억원)를 들인 대규모 인수계약으로, 2017년12월 인수 계획을 발표한 지 1년3개월만에 절차가 마무리됐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디즈니와 21세기 폭스의 인수절차가 완전히 마무리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디즈니는 21세기 폭스의 영화 스튜디오 부문, 스트리밍 서비스 훌루(Hulu) 지분 30%, 폭스 TV그룹을 통제할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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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26조 투입…'여의도 5배크기' 세계 최대 도시공원 만든다

사우디, 26조 투입…'여의도 5배크기' 세계 최대 도시공원 만든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수도 리야드에 약 230억달러(약 26조원)를 투입,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시공원을 조성하고 총 150억달러 규모의 민간자본을 유치하는 야심찬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9일(현지시간) 사우디 정부가 올 하반기 중 이 같은 내용의 '그린 리야드 프로젝트'에 착공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당초 사막이었던 지역에 나무 750만그루를 심어 극장, 박물관, 18홀 코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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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달·화성 탐사선 위한 엔진 개발중

中, 달·화성 탐사선 위한 엔진 개발중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 탐사선을 착륙시킨 중국이 또 다른 달 탐사선과 첫 화성 탐사선에 탑재할 엔진 연구·개발(R&D)를 진행 중이라고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가 20일 보도했다. 중국 산시성 시안에 위치한 항공우주추진기술연구원의 류즈랑(劉志讓) 원장은 차이나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연말에 쏘아 올릴 '창어5호' 6개 시리즈에 들어갈 엔진 수가 70개 이상이 될 것"이라며 "기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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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최후의 게임…노딜 혹은 빅딜 (종합)

미·중 무역협상 최후의 게임…노딜 혹은 빅딜 (종합)

미국과 중국이 다음 주부터 베이징과 워싱턴DC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재개한다. '90일 시한부'로 진행된 미·중 무역협상의 마감 시한(3월1일)이 지난 후로는 첫 번째 대면 접촉이다. 다만 중국이 강경한 입장으로 돌아섰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 협상이 후퇴하거나 심지어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현지시간)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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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北 핵·미사일 실험 재개시 트럼프에 실질적인 영향 줄 것"

볼턴 "北 핵·미사일 실험 재개시 트럼프에 실질적인 영향 줄 것"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19일(현지시간) "만약 북한이 핵·미사일 실험을 재개하기로 한다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실질적인 영향(real impact)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볼턴 보좌관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실험 중단을 여러 차례 약속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이 미사일이나 핵 실험을 재개한다면 대통령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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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블룸버그, 엇갈린 美·中무역협상 전망 (상보)

WSJ-블룸버그, 엇갈린 美·中무역협상 전망 (상보)

미국과 중국이 다음주부터 중국 베이징과 미국 워싱턴DC를 오가며 고위급 무역협상을 시작하는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이 엇갈린 전망을 내놓아 관심이 쏠린다. WSJ는 양측이 4월 말 협상 타결을 목표로 잡았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반면,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관세 철폐에 대한 확답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상기류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19일(현지시간)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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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만t급 핵추진 선박 건조 추진

中, 3만t급 핵추진 선박 건조 추진

중국이 3만t급 핵추진 선박 건조를 추진한다.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국유기업인 중국광핵그룹이 러시아 핵추진 쇄빙선과 비슷한 크기의 3만t급 핵추진 선박 건조에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길이 152m, 폭 30m, 높이 18m, 배수량 3만t급 선박 건조가 목표다. 선박 활용 목적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실험용 선박 플랫폼'이라고만 전했다. 신문은 중국광핵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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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미·중, 다음주부터 고위급 협상…4월 타결 목표"

WSJ "미·중, 다음주부터 고위급 협상…4월 타결 목표"

미국과 중국이 다음주부터 중국 베이징과 미국 워싱턴DC를 오가며 고위급 무역협상을 벌인다. 19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이 다음 주 베이징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그 다음주에는 류허(劉鶴)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워싱턴을 방문할 것이라고 이들 당국자는 설명했다. 이번 달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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