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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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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국회의장 선거 출사표…"무너진 민생경제 회복"

추미애, 국회의장 선거 출사표…"무너진 민생경제 회복"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8일 "민의를 따르는 '개혁 국회'를 만들어 민생을 되살리겠다"며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출마를 선언했다. 추 당선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파탄 난 민생경제와 위기에 빠진 한반도 평화를 해결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무너진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신속한 민생입법을 추진하겠다"며 "국민의 미래먹거리와 민생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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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취임2주년]①대선승리 연합 급격히 약화…"국민적 관심사 해결하는 정치 보여야"

①대선승리 연합 급격히 약화…"국민적 관심사 해결하는 정치 보여야"

집권 2년을 거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토막 났다. 윤 대통령 당선의 바탕이었던 승리 연합이 급격하게 약화했다. 윤 대통령은 개혁 동력을 살려내 등 돌렸던 지지층을 회복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전문가들은 민생 현안 등 국민적인 관심사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게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8일 아시아경제가 취임 후 2년간 전국지표조사(NBS)의 여론조사 추이를 분석한 결과 윤 대통령은 취임 초기만 해도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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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재명 입원 소식에 직접 안부 전화…영수회담 이후 처음

尹, 이재명 입원 소식에 직접 안부 전화…영수회담 이후 처음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 인사와 함께 쾌유를 기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언론 대상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2시40분 경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을 염려하는 안부 인사를 했고, 이 대표는 안부 인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지난달 29일 용산 대통령실 영수회담 이후 첫 통화다. 권혁기 민주당 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은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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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 "尹대통령, 이재명에 건강 염려 안부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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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니 KF-21 분담금 6000억' 축소 수용 가닥

정부, '인니 KF-21 분담금 6000억' 축소 수용 가닥

정부는 한국형 전투기 KF-21 개발 분담금을 1조6000억원에서 6000억원으로 깎아달라는 인도네시아의 제안을 수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방위사업청은 8일 국방부 기자단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인도네시아 측은 KF-21 체계개발 종료 시점인 2026년까지 6000억원으로 분담금 조정을 제안했다"며 "인도네시아 측이 납부할 수 있는 6000억원으로 조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방사청은 국방부·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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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영수회담 비선 논란? 尹·李 사법리스크 있어 동지됐나" 맹공

유승민 "영수회담 비선 논란? 尹·李 사법리스크 있어 동지됐나" 맹공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과정에서 비공식라인이 물밑 조율하며 대통령실 인사 논의도 참여했다는 내용과 관련해 "사실이라면 기가 막힌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가 무슨 상전입니까"라며 "이 대표가 불편해할 사람을 기용하지 않는 게 어떻게 대통령 인사의 원칙과 기준이 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 대표가 불편해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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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득표율 92.35%는 우리 정치의 불행"…박지원, 최고득표율에 웃지 못한 이유

"내 득표율 92.35%는 우리 정치의 불행"…박지원, 최고득표율에 웃지 못한 이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당선인이 자신이 4·10 총선에서 90%가 넘는 전국 최고 득표율을 기록한 데 대해 "우리 정치의 불행"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통합의 정치'를 강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7일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에서 출연한 박 당선인은 "우리 대한민국 정치가 분열의 정치가 되어야 하는가"라고 반문하며, "제가 최고 득표율로,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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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 전말과 수사 전망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 전말과 수사 전망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 이원석 검찰총장이 고발장 접수 5개월 만인 지난 2일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신속하게 수사하라’는 지시를 내린 이후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고발인들에게 9일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하고, 사건 당일 원본 영상 확보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이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선물한 최재영 목사가 주거침입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도 동시에 수사 중인 가운데, 경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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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회의장 '4파전' 경쟁…같은 듯 다른 明心

민주당, 국회의장 '4파전' 경쟁…같은 듯 다른 明心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22대 국회에서 6선에 오르는 조정식 의원, 추미애 당선인, 5선인 정성호·우원식 의원 등 4파전이 유력하다. 국회의장 후보가 친명계(친이재명)·다선 중진 의원들로 윤곽이 잡히면서 앞으로 일주일간 당내 표심 잡기를 위한 '선명성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국회의장 경선의 핵심은 '명심'(明心·이재명 대표의 의중) 공략으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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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기자회견 앞두고 尹 압박…"지원금 25만원·채 상병 특검법 수용하라"

민주당, 기자회견 앞두고 尹 압박…"지원금 25만원·채 상병 특검법 수용하라"

더불어민주당이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윤석열 대통령에게 민생회복지원금과 채 상병 특검법을 수용하라며 재차 압박했다. 현 정부서 폐지됐다가 되살아난 민정수석을 두고는 "꼼수"라고 지적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를 통해 "(윤 대통령은)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전면 수용해주길 바란다"며 "사용 기한 정해진 소멸성 지역화폐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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