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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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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피' 비싼 제주 대신 동남아로 떠났다…손님 없는 韓 골프장

'피,피,피' 비싼 제주 대신 동남아로 떠났다…손님 없는 韓 골프장

"요즘은 수도권을 빼곤 부킹하기 쉬워졌어요." 골프산업이 위기다. 여러 곳에서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골프장과 용품사, 어패럴 등이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효과도 사라지고 있다. 국내 골프계는 "우리의 실수로 위기가 찾아온 것 같다,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하락세에 이어 침체기가 올 수도 있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작년부터 국내 골프장의 성장세가 둔화됐다. 국내 경기침체와 맞물려 골프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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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총 맞은 듯"…박보람 사망에 '심근경색' 유튜버 재조명

"가슴에 총 맞은 듯"…박보람 사망에 '심근경색' 유튜버 재조명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고(故) 박보람(30)의 사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급성 심근경색으로 다리를 절단한 30대 여성 유튜버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보람의 사망 원인이 심장이나 뇌혈관 질환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면서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절단 장애를 갖게 된 유튜버 '이모니'의 사연이 담긴 영상이 공유됐다. 해당 영상은 약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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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울수록 손해"…덩치 큰 '하늘 위 호텔' 대한항공 처분 시작

"띄울수록 손해"…덩치 큰 '하늘 위 호텔' 대한항공 처분 시작

대한항공이 ‘하늘 위의 호텔’로 불렸던 초대형 항공기 A380을 분해해 부품을 걸러내는 처분 작업을 시작한다. 초대형 항공기는 높은 유지보수 및 운영 비용으로 인해 효율성이 떨어지면서 ‘띄울수록 손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대한항공이 중장거리 항공기 중심으로 기재를 재편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셈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조만간 A380-800 3대의 ‘파트아웃’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트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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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치킨 우습게 봤다가 깜짝…치킨시장 대격변의 주역들[힙플힙템]

냉동치킨 우습게 봤다가 깜짝…치킨시장 대격변의 주역들

"과거 소비자들은 냉동 치킨을 배달 치킨과 비교할 생각조차 안 했죠. 하지만 이제 냉동 치킨이 배달 치킨을 대체하기 시작했어요. 인식 변화의 시작에 바로 소바바치킨이 있습니다." '고메 소바바치킨'은 지난해 CJ제일제당의 '메가 히트' 제품이다.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300억원, 8개월 만에 500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치킨 시장 판도를 뒤바꿨다. 지난 11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소바바치킨 성공의 주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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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7890원' 와우멤버십 가격 조정에…쿠팡 주가 10% 넘게 뛰어

'월 7890원' 와우멤버십 가격 조정에…쿠팡 주가 10% 넘게 뛰어

쿠팡이 와우멤버십 월회비 인상 계획을 발표하면서 미국 뉴욕 증시에서 모기업 쿠팡Inc 주가가 10% 넘게 뛰어 20달러를 넘어섰다 쿠팡Inc는 12일(현지시간) 뉴욕거래소에서 종가 기준 21.25달러로 전날 19.06 달러 대비 2.19달러(11.49%) 올랐다. 쿠팡의 주가가 종가 기준 20달러를 넘은 것은 2022년 10월 6일(21.03달러)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쿠팡은 2021년 3월11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공모가 35달러에 상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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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와우멤버십 월회비 7890원…"年100만원 비용절감 혜택"(종합)

쿠팡, 와우멤버십 월회비 7890원…"年100만원 비용절감 혜택"(종합)

쿠팡이 유료회원제 '와우멤버십' 가격을 7890원으로 인상한다. 2019년 멤버십 도입 이래 두 번째 가격 인상이다. 유통업계에서는 쿠팡이 로켓배송의 전국 확대를 앞두고 수익성 극대화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쿠팡은 12일 와우멤버십 요금을 월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12% 올린다고 밝혔다. 요금 인상은 신규 회원은 13일부터 적용된다. 기존 회원은 일단 이전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오는 8월부터는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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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하면 약가 반토막"…해외에서만 파는 '국산 신약'

"국내 출시하면 약가 반토막"…해외에서만 파는 '국산 신약'

국내 개발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는 등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전략적으로 해외 시장을 먼저 겨냥하면서 정작 국내 출시는 늦어지거나 무산되는 사례가 생기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 제약사가 개발해 FDA 승인을 획득한 '국산 신약'은 총 8종이다. 하지만 이 중 SK바이오팜의 세노바메이트와 수노시, 동아에스티의 시벡스트로 3종은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만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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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가 아니었네…탕후루 지고 이란 디저트 '라바삭' 뜬다

육포가 아니었네…탕후루 지고 이란 디저트 '라바삭' 뜬다

탕후루에 이어 새로운 형태의 과일 디저트 '라바삭(lavashak)'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란의 전통 간식인 라바삭은 과일 껍질을 얇고 단단하게 건조해 육안으로 보면 말린 가죽이나 육포처럼 보인다. 하지만 먹어보면 새콤달콤한 '반전' 맛이 매력이다. '라바삭'이란 페르시아어로 과일 가죽이라는 뜻이다. 라바삭 재료로 쓰이는 과일은 주로 이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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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테크나우]韓 앞바다로 몰리는 글로벌 기업들…"100조 해상풍력 시장 열린다"

韓 앞바다로 몰리는 글로벌 기업들…"100조 해상풍력 시장 열린다"

호주 자산운용사 매쿼리의 해상풍력 계열사인 코 리오제너레이션(Corio Generation)은 앞으로 500억달러(약 67조7000억원)를 해상 풍력에 투자하기로 했다. 최근 이 회사 최고경영자(CEO)인 조너선 콜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토털에너지와 손잡고 향후 7년간 뉴욕, 뉴저지,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대만, 아일랜드 등에 해상 풍력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매쿼리의 이 같은 행보는 한국과도 무관치 않다. 크리오는 2022년 설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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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벤틀리에 연두색 번호판은 민망?…법인차 등록 78%급감

3억 벤틀리에 연두색 번호판은 민망?…법인차 등록 78%급감

법인 전용 '연두색 번호판' 도입 이후 수입 법인 차 등록 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는 지난달 8000만원 이상의 수입 법인 차 등록 대수가 3868대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636대 대비 1768대(31.4%) 감소한 수치다. 지난 2월에도 3551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동월(4793대) 대비 1242대(25.9%) 감소했다. 이번 해 1월부터 취득가액 8000만원 이상 법인 승용차는 연두색 번호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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