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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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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아파트 주차 논란 '롤스로이스' 외부인 소유…출차 후 사과"

LH "임대아파트 주차 논란 '롤스로이스' 외부인 소유…출차 후 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파주시 한 임대아파트에 장기간 주차된 롤스로이스 차량 관련 논란에 "해당 차량은 임대주택 입주자 차량이 아닌 연락처가 기재되지 않은 무단 주차 차량으로 확인됐다"고 15일 해명했다. 이어 "이날 현재 차량은 출차 완료했고, 소유주로부터 무단 주차에 대한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받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경기도 파주 LH 임대아파트(행복주택)에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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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끝 '갓물주'…워터밤 여신 24억 단독주택 매입

무명 끝 '갓물주'…워터밤 여신 24억 단독주택 매입

‘워터밤 여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권은비가 24억원 상당의 단독 주택을 매입했다. 16일 머니투데이는 권은비가 지난 3월 서울 성동구 송정동 카페거리 인근 단독 주택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중랑천변에 있는 코너 주택으로 알려진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 대지면적 106㎡·연면적 192.45㎡ 규모다. 1990년에 사용승인을 받았고, 이후 리모델링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송정동은 최근 인기가 높아진 성수동에 비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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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팔면 강북에 2채 산다"…평당 3372만원 높아

"강남 아파트 팔면 강북에 2채 산다"…평당 3372만원 높아

서울 강남과 그 외 지역 간 아파트 매매가격 차이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이 하향 조정된 지난해 이후 강남 3구 집값만 오르면서 다른 지역과 가격 차이가 벌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에 따르면 강남 3구와 그 외 서울 지역 아파트 가격 차이는 지난해 3.3㎡당 3309만원에서 올해 3월 현재 3372만원으로 확대됐다. 2022년(3178만원) 대비 194만원 커졌다. 강남 3구 아파트 가격은 2022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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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평짜리 1층 빌라 경매에 15명 '북적'…서울 빌라 경매 '온기'

10평짜리 1층 빌라 경매에 15명 '북적'…서울 빌라 경매 '온기'

# 지난달 열린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한 다세대주택에 대한 법원 경매에 응찰자가 15명이나 몰렸다. 전용면적이 34.4㎡(약 10평)인 소형주택인 데다 저층이었지만, 감정가(1억4100만원)의 162%인 2억2842만원에 낙찰됐다. # 같은 달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는 16평짜리 경매 물건이 4억6140만원에 낙찰됐다. 입찰에 10명이 몰려 감정가(3억4900만원)보다 1억1240만원(132.2%) 비싼 가격에 팔렸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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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디에도 없던 '입체도시'로, 국제업무지구 재시동[용산의 미래]

세계 어디에도 없던 '입체도시'로, 국제업무지구 재시동

"용산의 미래는 서울에서도 가장 위계 높은 국제적 업무 중심 기능을 갖는 것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3도심(광화문·여의도·강남)의 핵심적인 기능을 연결하는 코어 역할을 하게 된다."(구자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 서울의 미래가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달려 있다. 용산 철도정비창은 서울 도심 최고 노른자 땅이자 마지막 남은 대규모 개발 부지다. 일본 도쿄 롯폰기힐즈 면적의 4.5배, 코엑스의 2.5배 땅에 최고 100층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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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의 미래]통합개발 제외된 서부이촌동도 정비사업 속도

통합개발 제외된 서부이촌동도 정비사업 속도

"용산국제업무지구 100층 건물에서 서부이촌동을 내려다보면 얼마나 비교가 되겠습니까. 후광 효과를 노려서 얼른 추진해야죠." 서부이촌동의 한 부동산에 색이 바랜 용산국제업무지구 ‘드림허브’ 프로젝트 조감도가 걸려 있었다. 서부이촌동은 2007년 국제업무지구 개발구역에 포함됐다가 2013년 개발이 무산되면서 ‘고통의 7년’을 보냈다. 집값은 폭등과 폭락을 거듭했고 통합개발 찬반을 놓고 주민들이 갈라졌다. 준공 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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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사들 '보수적 수주'…신규사업·ODA 등 내실강화 노려

중견건설사들 '보수적 수주'…신규사업·ODA 등 내실강화 노려

건설업계의 수익성과 재무구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중견건설사들도 보수적인 수주 원칙 아래 공공·민간공사 수주와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참여를 통해 건설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14일 건설산업연구원은 동향브리핑에서 "고금리·고물가로 높은 수준의 원가가 고착화되고 PF(프로젝트파이낸싱) 우발채무 등으로 건설사들의 수익성과 재무구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올해 중견기업들은 대규모 투자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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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140억대 전세사기’ 30대 빌라왕 1심 징역 12년 중형 선고

법원, ‘140억대 전세사기’ 30대 빌라왕 1심 징역 12년 중형 선고

수도권 일대에서 140억 규모의 전세사기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30대 빌라왕'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박병곤 판사는 16일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빌라왕 최모씨(36)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공범 컨설팅업체 대표 정모씨(35)는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아울러 명의 신탁자를 모집하는 등 이들의 범행을 도운 혐의(부동산실명법 위반)로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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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폐지 빨간불…정비사업 동력 잃나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폐지 빨간불…정비사업 동력 잃나

제22대 총선에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과반 의석을 차지하면서 당정의 건설·부동산 정책 추진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를 통해 추진하고자 한 정비사업 안전진단 규제 완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폐지 등이 국회 통과에 난항이 예상되는 대표적인 정책이다. 전문가들은 서민 주거 안정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대응을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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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여파…10채 중 4채 경매시장 떠돈다

전세사기 여파…10채 중 4채 경매시장 떠돈다

전세사기로 인한 법원 경매 물건에 대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대항력까지 내려놓은 뒤 시장에 내놓고 있지만 좀처럼 낙찰자를 찾기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10채 중 4채는 유찰을 거듭해 채권자들이 자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항력 포기하고 낙찰자 찾아요"12일 HUG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경매가 진행 중인 물건 중 HUG가 대항력을 포기한 건수는 총 116가구였다. HUG는 전세보증 사고가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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