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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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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해임 방어 나섰다…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

민희진, 해임 방어 나섰다…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의 어도어 이사진 해임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했다. 민 대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은 7일 "하이브는 민 대표의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 해임안건에 대해 임시주주총회소집을 청구한 바 있는데, 이는 민 대표와 체결한 주주간계약을 위반한 것"이라며 "사내이사의 해임안건에 대해 찬성의 의결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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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얼굴 크기에 3000원대…GS25, '김혜자 왕돈까스' 내놓는다

성인 얼굴 크기에 3000원대…GS25, '김혜자 왕돈까스' 내놓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혜자로운집밥 왕돈까스(김혜자 왕돈까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김혜자 왕돈까스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활용해 튀겨낸 경양식 돈까스와 코울슬로, 단무지 등으로 구성된 간편식이다. 돈까스 소스 2봉을 개별 포장 후 동봉해 소스를 부어먹거나 찍어먹는 등 고객 기호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성인 얼굴 크기 수준의 돈까스를 활용해 왕돈까스 콘셉트를 살려낸 점이 김혜자 왕돈까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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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파업 부메랑?…'3조 클럽' 복귀 CJ프레시웨이, 대표 돌연 교체

전공의 파업 부메랑?…'3조 클럽' 복귀 CJ프레시웨이, 대표 돌연 교체

지난해 매출 3조 클럽에 복귀한 CJ프레시웨이의 수장이 교체됐다. 4년만에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지만 대표를 교체한 것은 현재 이 회사가 마주한 경영 환경이 만만치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지난 3일 이건일 CJ 주식회사 사업관리1실장(경영리더)을 CJ프레시웨이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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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10일 이사회 개최…하이브 vs 민희진 갈등 '분수령'

어도어, 10일 이사회 개최…하이브 vs 민희진 갈등 '분수령'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간 갈등이 보름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어도어 이사회가 오는 10일 열린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어도어는 10일 오전 9시 서울 시내 모처에서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사회 상정 의안은 임시주주총회 소집으로 알려졌다. 민 대표 측은 지난달 30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 심문기일에서 이달 10일까지 이사회를 열고, 이달 말까지 임시주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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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볼레오]하이브리드도 전기차처럼 탄다…BMW 530e PHEV

하이브리드도 전기차처럼 탄다…BMW 530e PHEV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하이브리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전기차 전환이 예상보다 느려지면서 그 빈틈을 하이브리드(HEV)가 메우고 있는 건데요. 충전의 불편함과 비싼 가격, 짧은 주행 거리를 이유로 전기차는 아직 부담스럽다는 분들이 많죠. 무엇보다 목적지까지 도달하기 전에 배터리가 방전되면 어쩌나 하는 우려가 가장 큽니다. 그래서 전기차처럼 충전해서 타면서도 휘발유로 주유도 가능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가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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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건강기능식품 개인간 거래 가능해져

당근, 건강기능식품 개인간 거래 가능해져

당근은 식품의약안전처와 중고거래 플랫폼 간 시범 사업을 통해 1년간 건강기능식품의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해진다고 7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의 개인 간 거래 허용에 대한 소비자 목소리는 꾸준히 있었다. 이에 작년부터 규제 심판부 예비 회의와 시민 공개 토론이 진행됐고, 8일 오전 10시부터 시범 사업이 진행된다. 당근은 시범 사업 플랫폼으로 선정돼 개인 간 건강기능식품 거래가 가능하도록 제반 사항 점검 및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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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서 판 차, 중국에 데이터 안 보낸다"…규제 완화 건의

현대차 "미국서 판 차, 중국에 데이터 안 보낸다"…규제 완화 건의

미국 정부가 커넥티드 차량(connected vehicles, CV)에 중국 기술이나 제품을 쓰는 걸 규제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자 현대차그룹은 범위를 최소화해달라고 제안했다. 미국 정부의 방침에 따라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차량 생산·판매가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래 이동수단 주도권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이 꾸준히 경쟁하는 가운데 현대차를 비롯해 우리 정부와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를 중심으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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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男 육아휴직 33명→115명…"근속연수도 인정"

포스코 男 육아휴직 33명→115명…"근속연수도 인정"

포스코는 7일 "지난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 직원이 115명으로, 2019년(33명)의 4배 가까이 늘었다"며 "육아 목적으로 유연근무를 사용한 남성 직원도 같은 기간 416명에서 721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육아휴직 기간을 법정 기준보다 1년 더 부여해 자녀당 2년으로 운영한다. 승진 시 육아휴직 기간은 모두 근속연수로 인정해 불이익이 없도록 하고 있다. 복귀 시에도 본인 희망부서와 경력을 우선 고려해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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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전기차용 희토류 180일분 비축…광물 공급망 위기대응"

"전기차용 희토류 180일분 비축…광물 공급망 위기대응"

전북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광해광업공단 군산 비축기지. 지난 2일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이중으로 된 특수 창고 안으로 들어가니 네오디뮴 등 희토류가 커다란 강철 드럼통 안에 담겨 차곡차곡 쌓여 있었다. 네오디뮴은 전기차용 모터에 필수적인 영구자석의 원료로 우리나라는 중국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이곳에 있는 네오디뮴은 국내 자동차 제조사가 180일가량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한국광해광업공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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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메스, 신규 세정 장비 개발…불순물 제거율 90% 이상

세메스, 신규 세정 장비 개발…불순물 제거율 90% 이상

국내 반도체 장비 업체인 세메스는 반도체 제조용 고온 매엽인산 세정 장비 '블루아이스 프라임'을 신규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매엽식 인산 공정은 웨이퍼 상부에 170℃ 이상의 고온 인산(H3PO4)을 토출, 패턴 면을 처리하는 데 있어 식각 균일도와 불순물 제거 기술 확보가 어려워 많은 기업이 개발에 실패해왔다. 세메스는 자체 개발한 척(Chuck)을 장착해 웨이퍼를 고온으로 히팅하여 웨이퍼 중앙과 가장자리 온도 균일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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