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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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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주6일 근무? 우린 주4일!”…워라밸로 주목받는 중견기업

“삼성 주6일 근무? 우린 주4일!”…워라밸로 주목받는 중견기업

삼성그룹이 최근 임원을 대상으로 주6일제 근무를 공식화하면서 대기업 곳곳에서 주6일제 근무 도입 움직임을 보인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최근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해 주목받는 중소·중견기업이 있다. 대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워라밸'을 이제는 중소·중견기업이 챙기는 모양새다.한일시멘트는 지난달부터 시멘트업계 최초로 격주 주4일 근무제를 도입했다. 평소 근무일에 1시간 추가 근무하는 대신 격주로 금요일에 쉬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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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대차, 가솔린 소형엔진 국내생산 접는다

현대차, 가솔린 소형엔진 국내생산 접는다

현대자동차가 소형 가솔린 엔진의 국내 생산을 종료한다. 국내 수요가 저조한 경차용 내연기관 엔진 생산은 해외공장 또는 계열사로 넘기고 국내 생산은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친환경차 위주로 재편하는 밑그림의 일환이다. 최근 현대차그룹은 지역별 수요에 따라 생산 지도를 다시 짜기 시작했다. 14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현대차는 소형 가솔린 엔진인 카파 엔진을 국내에서 단산하기로 하고 노조와 고용안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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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먹다 주삿바늘 삼켜…내장에 찔리거나 박힐까 잠도 못 자"

"한우 먹다 주삿바늘 삼켜…내장에 찔리거나 박힐까 잠도 못 자"

투플러스 등급 국내산 한우를 먹다가 주삿바늘을 발견하고 심지어 일부는 삼키는 일이 발생한 한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고기 먹다가 주삿바늘 나왔습니다. 바늘 조각을 삼켰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서 관련 직종이나 업계 분들의 조언을 얻고자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A씨는 지난 9일 인터넷 광고를 보고 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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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철강업계, 중국산 후판 반덤핑 제소 착수

철강업계, 중국산 후판 반덤핑 제소 착수

국내 철강업계가 중국산 후판에 대해 반덤핑 제소를 하기로 가닥을 잡고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저가 중국산 제품 수입 증가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철업계가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 다만 일반적으로 쓰이는 열연에 대해선 반덤핑 제소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제소하기로 결정하고 중국산 후판 수입에 따른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섰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최근 중국이 수요부진으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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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보불닭' 받고 눈물 흘린 美소녀…삼양의 '깜짝 파티'

'까르보불닭' 받고 눈물 흘린 美소녀…삼양의 '깜짝 파티'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생일선물로 '까르보불닭볶음면'을 받고 감동의 울음을 터뜨려 화제가 된 미국의 한 소녀를 찾아 깜짝 파티를 열었다. 이 소녀의 이름은 아달린 소피아. 아달린이 눈물을 흘리는 영상은 지난달 초 틱톡, 인스타그램 등에 공개된 이후 지금까지 조회수 약 1억회를 기록했다. 좋아요는 1000만개를 넘어섰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아달리가 사는 미국 텍사스의 샌안토니오로 직원을 파견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역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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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의 난 재점화' 한미약품… 송영숙 회장 이사회 해임안

'모자의 난 재점화' 한미약품… 송영숙 회장 이사회 해임안

형제 측의 승리에 이어 모자간 공동경영으로 일단락되는 듯 보였던 한미약품그룹 오너가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점화됐다. 당장 상속세 등 필수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서 갈등이 다시 노출되면서 돈줄이 더 마르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14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송영숙 공동대표(한미약품그룹 회장)의 해임안을 상정했다. 이사회 결과는 이날 오후 공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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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측근, '내부 고발' 하루 전 하이브 주식 전부 팔았다

민희진 측근, '내부 고발' 하루 전 하이브 주식 전부 팔았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한 측근이 하이브의 감사 일주일 전 보유한 하이브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이브는 이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당 이득 취득으로 보고 금융감독원에 진정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민 대표의 측근 A부대표는 지난달 15일 보유한 하이브 주식 950주를 2억387만원에 전량 매도했다. 이는 지난달 22일 하이브가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하며 어도어에 대한 전격 감사에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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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노조 "직원들 동요…2500여명 통째로 소프트뱅크로 넘어간다"

네이버 노조 "직원들 동요…2500여명 통째로 소프트뱅크로 넘어간다"

오세윤 네이버 노동조합 지회장이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부당한 이유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서비스를 넘기는 것은 옳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지회장은 14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글로벌 서비스를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일해왔다"며 "결국 구성원들을 넘기고 돈만 남기는 거면 누가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일을 하겠나, 네이버가 구성원을 보호할 의지가 있다면 지분매각에 나서서는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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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거부권 '불똥'?…가맹사업법, 국회 통과 '기로'

尹대통령 거부권 '불똥'?…가맹사업법, 국회 통과 '기로'

가맹점주에게 단체 교섭권을 부여한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될지 주목된다.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점쳐지면서 21대 국회 종료 전 본회의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압도적인 의석수를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이 가맹사업법 개정안 등 본회의 직회부 법안들을 기습 상정한 뒤 강행 처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14일 유통업계와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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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韓법인 라인플러스 직원 설명회 개최

라인 韓법인 라인플러스 직원 설명회 개최

국내에서 라인 사업을 담당하는 라인플러스가 14일 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부 설명회를 열었다. 이은정 라인플러스 대표는 이날 오후 온라인 직원 설명회를 열고 이른바 '라인 사태'에 관해 설명했다. 질의응답까지 약 한시간가량 진행된 설명회에서 직원들은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 간 지분 협상 상황, 고용 문제 등에 대해 질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네이버가 소프트뱅크와 라인야후 대주주 A홀딩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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