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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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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면 살 빠진다"는 속설 진짜였다…이유를 보니

"담배 피우면 살 빠진다"는 속설 진짜였다…이유를 보니

흡연자가 살이 덜 찌는 이유는 비흡연자보다 덜 먹는 식습관을 갖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 영국 러프버러대와 레스터대 연구진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유럽비만연구협회(EASO) 학회(ECO)에서 영국 성인 8만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섭식 행동 사이의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식사량이 적고 덜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흡연자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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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고체 배터리도 밸류체인 쌓는 포스코…황화 리튬 사업 뛰어든다

전고체 배터리도 밸류체인 쌓는 포스코…황화 리튬 사업 뛰어든다

포스코그룹이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황화 리튬 생산에 나섰다. 전고체 배터리 밸류체인(가치사슬)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대량생산으로 배터리 가격도 낮출 것으로 보인다. 13일 포스코홀딩스 등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미래기술연구원 내에 황화 리튬 생산 테스트 설비를 갖추고 샘플 생산에 나섰다. 연내 파일럿 플랜트(시험 공장)를 짓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가 생산하는 황화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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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커지는 미·중 무역갈등…美, 태양광 양면 패널에도 관세

판 커지는 미·중 무역갈등…美, 태양광 양면 패널에도 관세

미국이 중국을 겨냥해 태양광 양면 패널에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곧 내놓을 예정이다. 또 전기차·리튬 배터리의 관세도 대폭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산 첨단 제품 쓰나미에 자국 산업 생태계가 교란될 위기에 처하자 급히 압박 카드를 꺼내 든 것이란 분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검토에 따른 보완 조치 사항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자국 태양광 패널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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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테무 中이커머스 위해제품 판로 끊어낸다

알리·테무 中이커머스 위해제품 판로 끊어낸다

알리·테무 등에서 위해제품 유통을 막기 위한 자율협약이 마련됐다.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이 막대한 자금력과 파격적인 가격 정책을 앞세워 국내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면서 위해제품 판매 증가 등 부작용이 속출하자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알리·테무 등 중국 플랫폼 사업자와 '자율 제품안전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한국소비자연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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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리바바 산하 타오바오·티몰, 국내 진출…韓 법인 설립

中 알리바바 산하 타오바오·티몰, 국내 진출…韓 법인 설립

알리바바그룹의 중국 내수용 플랫폼인 타오바오와 티몰이 국내 법인을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알리바바그룹은 지난 1월 한국 법인인 '타오바오티몰코리아 유한회사'를 설립했다. 자본금은 12억8000만원으로, 앞서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가 입주한 서울 중구의 한 빌딩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대표는 40대 중국 국적의 인물이다. 타오바오와 티몰은 알리바바그룹이 운영하는 중국 내수용 e커머스 플랫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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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최초 암참 회장…일주일에 4~5번 치는 '테니스 마니아'

한국계 미국인 최초 암참 회장…일주일에 4~5번 치는 '테니스 마니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내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사무실. 입구를 지나 코너를 한번 돌면 나오는 제임스 김 암참 대표이사 겸 회장의 집무실에는 스포츠 관련 물품들이 곳곳에 있다. 집무실을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흰 벽 정 중앙에는 세계적인 농구스타 제임스 르브론(39·LA레이커스)의 친필 사인이 있는 유니폼과 테니스 라켓이 위아래로 걸려 있다. 테니스 라켓은 미국 유명 스포츠 브랜드 ‘윌슨’의 제품이다. 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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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장품 '부활' 신호탄 쐈다

한국 화장품 '부활' 신호탄 쐈다

올해 1분기 화장품 주요 기업들이 호실적을 기록했다.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제조자 개발 생산(OEM·ODM) 기업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국내와 해외 매출이 골고루 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중국 소비침체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던아모레퍼시픽과LG생활건강은 이익 성장세를 보이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OEM·ODM 화장품 회사인 코스맥스와 한국콜마는 1분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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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에 숏친 ‘빅 쇼트’ 주인공…“핵심 사업 망가져”

테슬라에 숏친 ‘빅 쇼트’ 주인공…“핵심 사업 망가져”

영화 ‘빅 쇼트’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대니 모세스가 테슬라 주가의 추가 하락을 예고했다고 CNBC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미국 시장 붕괴를 예측한 바 있다. 대니 모세스는 CNBC 프로그램 ‘패스트 머니(Fast Money)’에 출연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만나는 사람마다 로보택시, 인공지능(AI), 자율주행을 들먹이고 있지만 핵심 사업은 망가지고 있다"며 "테슬라 주가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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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발생한 오로라‥"오늘밤 관측은 어려워"

한국에서도 발생한 오로라‥"오늘밤 관측은 어려워"

우리 연구진과 천문학자들도 이례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오로라를 관측했다. 오로라는 한국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지만,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13일 한국천문연구원은 용인어린이천문대 소속 박정하, 심형섭 씨가 12일 강원도 화천에서 한반도 상공에 펼쳐진 오로라를 사진으로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한반도에서 오로라가 관측된 것은 2003년 10월30일 이후 처음이다. 21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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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가 1만원”…웨딩업계 덮친 패스트패션

“드레스가 1만원”…웨딩업계 덮친 패스트패션

미국 패션업체들이 저가 웨딩드레스를 속속 출시하며 웨딩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고 CNN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결혼 시장에 진출한 애버크롬비&피치, 쉬인, 포에버21, 부트 반 등의 패션업체들은 일반적으로 2000달러를 호가하는 고가의 웨딩드레스 대신 약 100달러 내외의 저가형 웨딩드레스 판매에 나섰다. 미국에서 10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버크롬비&피치는 지난 3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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