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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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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의 미래]용산 개발 마지막 퍼즐…유엔사부지 9월 분양

용산 개발 마지막 퍼즐…유엔사부지 9월 분양

용산 개발의 마지막 퍼즐은 미군 반환 부지다. 용산공원 개방 이후 주변 부지들이 하나둘씩 개발되면서 가치를 한층 더 격상시키고 있다. 그중 가장 개발이 빠른 구역이 유엔사 부지다. 이곳에 주거와 상업·숙박시설까지 고루 갖춘 ‘더파크사이드 서울’이 들어선다. 유엔사 부지와 인접한 수송부 부지는 반환 이후 개발에 대비한 가이드라인 수립이 진행되고 있다. 유엔사 부지(4만4935㎡)는 서울의 중심부에 있는 금싸라기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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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채 중 1채만 본청약…'입주 지연' 공공 사전청약 폐지

10채 중 1채만 본청약…'입주 지연' 공공 사전청약 폐지

2021년 7월부터 시행됐던 공공주택 사전청약 제도가 사실상 폐지된다. 당초 주택 청약 수요를 적극적으로 흡수해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조기에 확정 지으려는 취지로 도입됐으나 사업이 지연되면서 본청약과 입주가 미뤄지는 불편이 초래하고 있어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사전청약 시행을 중단하고 사업 지연이 불가피한 사전청약 완료 단지들에 대해서는 그 사실을 사전청약 당첨자들에게 보다 빠르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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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PF 정상화 위해 2000억 규모 2차펀드 조성

저축銀, PF 정상화 위해 2000억 규모 2차펀드 조성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 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를 위해 2000억원 규모의 2차 부실채권 정리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펀드 참여사는 총 22곳으로 PF 대출 취급 상위사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등이 포함됐다. 펀드 운용사는 복수로 선정할 예정이다. 저축은행 업계는 앞으로도 참여 저축은행을 늘리고 다양한 매각구조를 검토하는 등 방식으로 3·4차 펀드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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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석오 회장 "럭셔리의 끝은 자연…더파크사이드 서울, 랜드마크 될 것"[용산의 미래]

엄석오 회장 "럭셔리의 끝은 자연…더파크사이드 서울, 랜드마크 될 것"

편집자주'금단의 땅'을 품고 있던 용산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 세기가 넘도록 일반인의 접근이 금지됐던 용산미군기지는 국민 모두의 공간인 용산공원으로 탈바꿈했고 대통령실 이전으로 대한민국 권력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개발 계획도 본격 시작됐다.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 확대 요구도 이어진다. 서울 한복판, 남산과 한강을 잇는 한강 변 '금싸라기 땅'임에도 낙후된 주거지를 여전히 품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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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부산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5월 분양

롯데건설, 부산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5월 분양

롯데건설은 부산 양정3구역을 재개발한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을 이달 중 분양한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부산진구 양정동 64-3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8층, 10개 동, 전용 39~110㎡ 총 903가구로 건립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110㎡ 489가구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연산동과 양정동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신 주거타운 연양(연산-양정)라인 중심에 위치해 있다. 2020년 입주한 연산롯데캐슬골드포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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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연착륙]전문가·업계 "방향성엔 동의…전통적 방식엔 우려"

전문가·업계 "방향성엔 동의…전통적 방식엔 우려"

정부가 13일 내놓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 연착륙을 위한 정책 방향과 관련해 관련 업계와 전문가들은 전체적인 방향성에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실효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전문가들은 정상 사업장과 부실 사업장에 대한 기준을 보다 구체화해 예측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도 금융권을 동원해 PF 시장을 지원하도록 한 점은 바람직하지 않은 전통적인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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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10곳 중 1곳만 계획대로 '분양'

서울 아파트, 10곳 중 1곳만 계획대로 '분양'

전국 아파트 분양 실적이 계획 대비 3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14%에 그쳤다.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 미분양 적체 등 녹록지 않은 여건들이 분양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이달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로 나타났다. 연초 계획했던 분양물량은 33만5822가구였으나, 이중 분양된 물량은 9만2954가구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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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고용노동부와 안전문화 확산 임금체불 근절 업무 협약

코오롱글로벌, 고용노동부와 안전문화 확산 임금체불 근절 업무 협약

코오롱글로벌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문화 확산 및 임금체불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 과천 코오롱타워 사옥에서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과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코오롱글로벌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강화, △건설현장 근로자 임금체불 근절 등 민관 합동 모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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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기대

산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기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힐링 여건을 갖춘 아파트가 인기다. 쾌적한 자연환경이 인근에 자리해 여가를 보내기 쉽고, 이로 인한 주택 수요도 탄탄하게 조성돼 강세를 보여서다. 실제로 주택산업연구원이 조사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택시장 트렌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의 35%가 주거지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연이 주는 쾌적성’을 꼽았다. 또한 부동산정보 플랫폼 직방이 주거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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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행복청장 "3년뒤 대통령 제 2집무실 준공"

김형렬 행복청장 "3년뒤 대통령 제 2집무실 준공"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헹복도시)를 미국 워싱턴 D.C.와 같은 실질적 행정수도로 완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한다.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에 따른 인구 증가를 예상해 2030년까지 주택 20만가구 공급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김형렬 행복청 청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이 들어서는 행복도시 중심부 S-1생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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