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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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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블록체인 단체 첫 인가…민·관 협력 신호탄

정부, 블록체인 단체 첫 인가…민·관 협력 신호탄

과기정통부,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정식 사단법인 인가 블록체인 단체 중 정식 인가는 최초…親 블록체인 정책 가속화 전망 정부가 블록체인 관련 협회를 사단법인으로 처음 인가했다. 민ㆍ관 협력이 가속화되면서 블록체인 정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KBIPA)는 지난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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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집값 담합, 신규 입법 해서라도 대응할 것"(종합)

김동연 "집값 담합, 신규 입법 해서라도 대응할 것"(종합)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인터넷 카페·아파트 주민 모임 등이 주도하는 집값 담합에 대해 새 법률을 만들어 규제할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카페 등을 통해서 허위 매물이라고 신고하거나 담합하는 것은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라며 "만약에 현행법으로 규제가 가능하지 않다면 새로운 조치나 입법을 해서라도 (대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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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집 팔라고 등떠밀면서…거래세는요?

다주택자 집 팔라고 등떠밀면서…거래세는요?

최고세율 고강도 대책 내놓고 당근책은 쏙 빠져 정부 "지방세수 감소 재정 타격, 취득세 쉽게 못 내려"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 강화 등 고강도 세금 정책을 내놓은 가운데 거래세(양도소득세ㆍ취등록세) 인하 방안은 쏙 빠져 세금 부담으로 집을 처분하려는 다주택자들을 위한 유인책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부가 주택 보유에 대한 세금을 잔뜩 올려 놓고 정작 세금 부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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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대책]"지금, 팔아야 하나요" 은행 창구 문의 쇄도

"지금, 팔아야 하나요" 은행 창구 문의 쇄도

강도높은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규제를 담은 '9ㆍ13대책'이 예열기간 없이 14일 곧바로 시행되면서 시중은행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지금부터라도 매도를 해야 하냐는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투기수요 근절, ▲맞춤형 대책, ▲실수요자 보호의 3대 목표를 담은 '주택시장 안정대책'이 이날부터 바로 시작된다. 이번 대책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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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유가 떨어지자 수출입물가 동반 하락

환율·유가 떨어지자 수출입물가 동반 하락

수입물가 8개월·수출물가 5개월 만에 하락 지난달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떨어지면서 수출입물가가 동반 하락했다. 수입물가는 8개월 만에, 수출물가는 5개월 만의 하락이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8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89.40(2010=100)으로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수입물가지수가 하락한 건 작년 12월 이후 8개월 만이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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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대용량 의류건조기' 출사표…"삼성·LG와 본격 경쟁"

SK매직, '대용량 의류건조기' 출사표…"삼성·LG와 본격 경쟁"

SK매직은 16가지 코스기능을 갖춘 히트펌프 방식의 대용량 의류건조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0kg의 건조 용량을 갖췄다. 살균건조, 이불건조, 저온건조, 이불털기, 기능성의류ㆍ란제리 건조 등 16가지 특별 코스를 적용해 다양한 의류를 편리하게 건조할 수 있다. 특히 살균 기능이 강화된 히트펌프 건조방식을 적용했다. SK매직 관계자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에서 살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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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세계 무역에서 1조 달러 가치 창출할 것"

"블록체인, 세계 무역에서 1조 달러 가치 창출할 것"

블록체인과 같은 분산원장 기술이 향후 10년 동안 세계 무역에서 1조 달러 이상의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 업체 베인앤컴퍼니는 세계경제포럼(WEF)과의 공동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세계 무역금융에서의 분산원장 기술 전망을 평가한 이 보고서는 분산원장 기술을 비롯한 새로운 기술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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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르는 전문인력]'수출 버팀목' 반도체, 전공자 5년 사이 24% 감소

'수출 버팀목' 반도체, 전공자 5년 사이 24% 감소

2014년 대비 재적생 17%, 졸업생 24% 감소 정부 R&D 예산도 42%나 줄어 삼성·SK하이닉스 직접 인재 육성 국내 수출의 20%를 담당하는 반도체 분야마저 전문인력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국내 업체들이 이 분야에서 세계 1, 2위를 차지하자 정부가 반도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 비용을 크게 줄였고, 이에 따라 대학의 반도체 관련 교수 채용 역시 감소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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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내리려…'한은 독립성' 희생양 삼은 정치권

집값 내리려…'한은 독립성' 희생양 삼은 정치권

이낙연·여당 '금리인상' 발언 논란…한은 "금리결정 고유권한" 진화 고용최악·低물가…"경기부진에 금리 올리면 부작용 커" 부동산 시장 과열에 기준금리가 동네북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여당이 합세해 집값을 잡으려면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목청을 높이면서다. 당장 채권시장이 요동쳤고 한국은행은 독립성 침해 논란에 휩싸였다. 한은은 금리결정이 고유권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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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르는 전문인력]조선·해양·차까지…업황 죽쑤니 전공도 기피

조선·해양·차까지…업황 죽쑤니 전공도 기피

채용감소로 인한 인재 부족, 산업 생태계 붕괴 시발점 우려 전문가 "산업계 필요로 하는 분야 R&D 투자 집중해야" 반도체 뿐만 아니라 주력 산업인 조선ㆍ해양, 자동차 산업 등의 인재가 마르고 있다. 업황 악화->채용 감소->전공자 기피->경쟁력 약화->산업 침체라는 악순환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구조조정을 통한 산업 효율화와 함께 정부가 민간이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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