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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보]신사임당부터 김홍도까지…역사 훑으며 걷는 '강릉 바우길 2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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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보]신사임당부터 김홍도까지…역사 훑으며 걷는 '강릉 바우길 2코스'

강원도의 산천을 담은 '바우길'은 자연적이며 인간 친화적인 산책 코스다. 대관령 옛길을 걷는 강릉 바우길 2코스는 신재생에너지전시관을 시작으로 국사성황당, 반정, 옛 주막터, 우주선 화장실, 보현사 버스 종점에 이르도록 구성됐다. 약 7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총 길이 13.4㎞의 코스로 난이도는 중간 정도다. 초반 30분가량의 오르막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완만한 내리막길이기에 힘들지 않게 길을 즐길 수 있다. 2코스는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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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15:30 장종료

新유류분 조항 개정 예고에 상속인들 촉각

新유류분 조항 개정 예고에 상속인들 촉각

헌법재판소가 국회에 유류분 관련 입법 보완을 주문한 2025년 12월31일을 기점으로 유류분 소송 당사자들의 법적 다툼이 더 치열해질 수 있다. 지금까지는 유류분 상실 사유나 기여분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 민법에 관련 내용이 구체화되면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 등의 새로운 쟁점으로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상속재산분할 사건에서 기여분 청구를 보수적으로 판단했던 법원도 헌재 결정 및 개정 법률

검·경 간 ‘형사사건 처리 과정’ 올 10월부터 공유한다

검·경 간 ‘형사사건 처리 과정’ 올 10월부터 공유한다

올해 10월 도입 예정인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킥스)에 검·경 간 사건 처리 과정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된다.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라 기존 킥스에서는 검찰과 경찰 사이에 사건 이동 내역이 공유되지 않았지만, 차세대 킥스에서는 검·경 간 데이터 공유가 보완되는 것이다. 법조계에서는 보완수사 과정에서 형사 사건 기록이 전산으로 확인되지 않아 오리무중이 되는 경우가 줄어들고 책임수사가 강화될 것

[인터뷰] “새벽 3시 일어나” “내 일처럼” “책임진다”

[인터뷰] “새벽 3시 일어나” “내 일처럼” “책임진다”

어떻게 하면 최고의 변호사가 될 수 있을까? 법률신문의 ‘2024 로펌 컨수머 리포트’에서 김상민(45·사법연수원 37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LG전자, 포스코 등 10대 그룹의 서로 다른 법무담당자 10명으로부터 ‘최고의 변호사’로 꼽혔다. 평가 대상 로펌은 모두 103개, 변호사 수는 수천 명이다. 이들 중 ‘최고의 변호사’로 단 한 표라도 받은 변호사는 모두 303명. 엄격하고 까다로운 고객인 기업법

[단독] 정부, 의사단체끼리 '단일안' 만들면 인정 안한다… 복지부 "병협과 함께 제시해야"

[단독] 정부, 의사단체끼리 '단일안' 만들면 인정 안한다… 복지부 "병협과 함께 제시해야"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사단체가 정부의 요구대로 의대 증원에 대한 '의료계 단일안'을 마련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뜻하는 '의료계'는 의사단체뿐 아닌 다른 직역과 기관단체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의료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고, 이에 따라 의료계 단일안을 전제로 하는 의정협의도 성사 가능성도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최근 "의료계가 과학적 근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민희진, '어도어 이사회' 소집 요구에 불응

민희진, '어도어 이사회' 소집 요구에 불응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가 요구한 '30일 어도어 이사회' 소집 요구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 하이브는 지난 25일 법원에 임시주주총회 허가 신청을 낸 상태다. 어도어 경영진을 1∼2개월 안에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민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명의로 하이브 측에 "30일 이사회를 개최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하이브는 지난 22일 '경영권 탈취 시도' 등을 이유로 어도어 감사를 통해 경영진 교체 등

'노동절 집회' 경찰 162개 기동대 배치…"불법행위 엄정 대응"

'노동절 집회' 경찰 162개 기동대 배치…"불법행위 엄정 대응"

경찰이 노동절인 5월1일 전국에서 열리는 양대 노총의 집회와 관련해 불법 행위 발생 시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29일 오후 4시 윤희근 경찰청장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노동절 집회 대비 시·도경찰청 준비사항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노동절 민주노총은 전국 주요 도심에서 8만5000여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한국노총은 서울에서 7000여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열겠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전국 각지에서 대

[뉴스속 용어]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제' 평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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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관리체계를 갖춰 나가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을 개정·강화해 지난달 15일부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 제도다.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제 시행 이전에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공기업과 지방공사·공단 등 80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제'를 시행해왔다. 이 제도는 개인정보보호위 차원

전의교협 법률대리인 "사직 의대 교수 처벌 검토 발언 정부 관계자 고소"

전의교협 법률대리인 "사직 의대 교수 처벌 검토 발언 정부 관계자 고소"

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 측 법률대리인이 국공립대 의대 교수의 사직에 대해 징역 1년 이하의 처벌을 검토 중이라 밝힌 정부 관계자들을 고소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의교협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 법률대리인인 이병철 법무법인 찬종 변호사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변호사는 "의대 교수의 사직서 제출은 의료 농단의 시정을 촉구하고 환자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공익적 목적"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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