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롯데건설이 효율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특별한 수납 공간을 이달 분양하는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에서 처음 선보인다.
우선 워킹케어 신발장은 하부에 금속으로 구성된 선반을 적용해 젖거나 오염된 신발의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선반은 접이식으로, 필요에 따라 접거나 펼 수 있다. 신발장 내부에 설치된 소화기 안전거치대 '드림세이프티박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우산꽂이 겸용으로 설계됐다.
하이드앤씩 수납장은 감추고 싶은 물건은 숨기고, 필요한 물건은 찾기 쉽게 수납장을 구성했다. 내부 수납 공간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선반으로 구성해 다양한 물품을 보관할 수 있다. 가습기, 선풍기 등 대형 계절물품과 청소기처럼 무거운 생활용품 수납도 고려해 가구 바닥의 하부판을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내부에 금속 바스켓을 사용해 다리미, 청소도구 등의 정리정돈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듀얼파우더, 하이드앤씩수납장은 84타입에, 워킹케어 신발장은 전세대 적용됐다. 이공간들은 오는 27일 은평구 증산동에서 문을 여는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의 견본주택에서 볼 수 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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