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집계 결과, 지난 9일 부산 동래 꿈에그린 아파트 1순위 청약에는 512가구(특별공급 220가구 제외) 모집에 전체(당해 및 기타 지역) 6만1630명이 접수해 평균 120.37대 1을 기록했다.
한화건설 강진혁 분양소장은 “지난 2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뒤 주말까지 3만여명의 고객이 다녀갈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며 “부산 내 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는 동래구에 들어서는 데다 전 가구 중소형 4베이로 구성돼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동래 꿈에그린은 지하 2층 지상 46~49층, 4개 동, 전용면적 84㎡ 732가구 규모다. 부산 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있으며,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가깝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계약은 21~23일 3일간 받는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129-7 홈플러스 건너편에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문의는 1899-6400으로 하면 된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