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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킨텍스 꿈에그린을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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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견본주택 열고 본격 분양

한화건설의 '킨텍스 꿈에 그린' 조감도.

한화건설의 '킨텍스 꿈에 그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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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이창렬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 상무는 "일산신도시 내 최고층, 최대 단지의 새 아파트로 공급되는 '킨텍스 꿈에 그린'을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이 상무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플라자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일산신도시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 부지에 공급하는 킨텍스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단지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 위치하는 복합단지다. 지하 5~지상 4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52㎡, 총 188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818가구, 93㎡ 270가구, 149㎡ 6가구(펜트하우스) 152㎡ 6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780실을 공급한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일산 킨텍스 내에서도 1종 지구단위계획 상 정중앙(C2블록)에 위치한다.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일산 호수공원이 위치해 있다. 현대백화점과 레이킨스몰을 시작으로 전시장과 고양문화원사,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롯데빅마켓, 현대오토월드, 이마트 트레이더스(상반기 예정) 등의 대형 문화·쇼핑·테마파크가 단계적으로 건립되고 있다. 장항동과 대화동 일대에는 한류 테마 복합문화관광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우선 이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이용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 또 강변북로(자유로) 킨텍스IC와 제2자유로 한류월드IC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문촌·강선마을의 한수초·중과 주엽초·고, 장촌초, 경기영상과학고, 대진고 등이 인접해 있고 인근에 한류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4베이 또는 2면 개방형인 거실 설계를 적용해 자연환기는 물론 조망권을 극대화 했다. 초고층(49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고양시가지 등 3면 조망이 가능하다.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의 선호에 맞게 전체의 85%를 중소형(85㎡ 이하)으로 구성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 경로당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공공택지에 위치해 있다. 전용면적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의 경우 1410만원대로 아파트 전체의 평균 분양가는 4억9800만원, 최고가는 5억2300만원 수준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3㎡당 1295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일산 주거중심지에 오랜만에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다양한 개발 호재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파트는 다음 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오피스텔은 4~6일 사흘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피스텔 7일, 아파트 10일이다. 계약은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각각 9~10일, 15~17일에 진행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19년 2월말이다.

견본주택(1544-6500)은 대화동 2605번지일대에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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