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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음주사고 직후 매니저와 '옷 바꿔치기' 영상 공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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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직후 차를 세우고 누군가에게 전화
1시간쯤 지난후 매니저가 김호중 옷 입은 상태
매니저, 뺑소니 사고 냈다고 경찰에 '거짓자수'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후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는 가수 김호중이 사고 1시간 만에 매니저가 옷을 바꿔입은 영상이 공개됐다.

사고 직후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있는 김호중(위쪽). 아래 사진은 1시간 정도 지난 후 매니저가 김호중이 사고 직후 입고 있던 옷을 바꿔입은 모습이다[사진출처=채널A]

사고 직후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있는 김호중(위쪽). 아래 사진은 1시간 정도 지난 후 매니저가 김호중이 사고 직후 입고 있던 옷을 바꿔입은 모습이다[사진출처=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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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채널A에 따르면 채널A가 확보한 CCTV 영상에는 지난 10일 0시40분쯤 김호중의 매니저가 김호중의 외투로 바꿔 입고 김씨의 사고 차량을 타고 현장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200m 정도 떨어진 골목에서 차를 세우고 누군가에게 전화했다. 이후 매니저 등 소속사 관계자가 현장에 도착했다. 50여분이 지난 후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호중의 매니저는 사고 후 2시간 정도가 지난 후 경찰에 출석해 뺑소니 사고를 냈다고 거짓 자수했다.

한편 음주운전 의혹을 그동안 부인해왔던 김호중은 전날 소속사와 팬카페를 통해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공연은 강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헤바우(RCO) 등 세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 4곳의 현역 단원들과 호흡을 맞추는 무대로 화제를 모은 공연이다. 오는 23~24일 양일간 서울 KSPO돔에서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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