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미쓰에이 멤버 겸 배우 수지가 두 달 연속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에 선정됐다.
한국CM전략연구소가 조사한 '7월 광고 선호도 동향'에 따르면 7월 한 달 동안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은 수지로, 2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연구소 측은 "시원한 수영장을 배경으로 쉽고 재밌는 CM송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광고 선호도뿐만 아니라 광고 효율성도 매우 우수하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수지에 이어 배우 이종석과 송중기가 각각 2, 3위를 차지해 20대 신예 스타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10명의 광고모델 중, 20대 모델이 6명으로 나타나 광고 모델의 세대교체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이나영은 열애설에도 불구하고 모델 선호도 순위가 4위로 크게 상승해 광고 퀸으로서의 역량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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