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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6000원? 대기업들 보고 배워라" 착한 가격에 난리난 '성심당 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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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6000원·인절미 빙수 7000원
누리꾼들 "요즘 시대에 말도 안 되는 가격"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에서 출시한 빙수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 되고 있다. 빙수 가격이 1만원이 훌쩍 넘는 시대에 성심당의 팥빙수는 단돈 6000원이었기 때문이다.


국산 팥으로 만든 '전설의 팥빙수' 단돈 6000원
성심당 메뉴판. [이미지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성심당 메뉴판. [이미지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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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아프니까 사장이다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신 나간 성심당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성심당 메뉴판으로 보이는 사진이 첨부됐다. 메뉴판을 보면 국산 팥으로 만든 '전설의 팥빙수'가 6000원, 인절미 빙수가 7000원, 눈꽃빙수 망고가 7500원, 눈꽃빙수 딸기가 6500원 등으로 가격이 형성돼 있었다.

성심당 빙수 가격을 본 누리꾼들은 저렴한 가격에 놀랍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요즘 빙수들은 다 1만원 이상인데 엄청나게 싸다", "전국에 직영점 내주면 좋겠다", "성심당 때문에 대전 가고 싶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원재료도 다 오르고 인건비도 올랐는데 말도 안 되는 가격이다. 대전 가서 살고 싶다", "대기업들이 성심당을 보고 배웠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40분에 3만원"…성심당 인기에 줄서기 알바까지
성심당에서 판매하는 망고시루. [이미지출처=인스타그램]

성심당에서 판매하는 망고시루. [이미지출처=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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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의 메뉴가 화제 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성심당의 '망고시루' 케이크 역시 큰 인기를 끌면서 해당 케이크를 사기 위해 매장 앞에 대신 줄을 서는 아르바이트까지 등장했다. 망고시루는 지난 겨울철 큰 인기를 끌었던 '딸기시루'의 후속작으로 나온 생크림 케이크다. 가격은 4만3000원이다.


지난 6일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는 '성심당 망고시루 줄 서주기 알바'라는 제목의 거래가 올라왔다. 작성자는 성심당에서 판매하는 망고시루 케이크를 사기 위해 40분 정도 매장 앞에서 줄을 대신 서달라는 내용으로 비용 3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올해 최저시급인 9860원의 3배가 넘는 값이다. 해당 글은 올라온 지 1시간도 되지 않아 거래가 성사됐다. 이 글은 거래 완료 전까지 1600여 명이 조회할 정도로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 찐빵집으로 시작한 대전의 대표 빵집이다. 지역문화 명소로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으며, 로컬100중 3곳에 주어지는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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