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유혹을 이길 수 없어 가족들과 오붓한 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차'다. 나들이용 차라면 짐도 넉넉하게 실을 수 있고 어떤 도로든 척척 달릴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봄 나들이 차'라 하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제격이다. 특히 올해에는 연초부터 SUV 시장 경쟁이 뜨거운 만큼 선택의 폭도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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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카니발'은 널찍한 실내공간과 다목적성으로 대표적인 봄 나들이 차량으로 꼽힌다. 일반 승용차보다 실내공간이 넓을 뿐더러 다양한 시트 배열을 통해 공간 활용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간단한 간식이나 조리도구, 아이스박스는 물론 트래킹 장비, 자전거 등도 싣고 떠날 수 있다. 또 모델별로 각 열 시트가 플랫기능(동승석 시트가 170~180도 가량 펴져 침대처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장시간 운전 후 피로를 풀 수 있다. 여성운전자에겐 좌석이 높아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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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SAV인 'X1'은 BMW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에 친환경성을 더했다. X1에는 타고 내리기 쉽도록 시트가 설계됐다. 또 3개로 나눠지는 뒷좌석 등받이는 각도 조절이 가능해 40/20/40으로 나누어 접히고, 트렁크 공간도 420 ℓ에서 최대 1350 ℓ까지 늘어날 수 있으며, 파노라마 선루프가 기본 제공된다. 천장을 열고 봄 바람을 한 몸에 받으며 달릴 수 있는 컨버터블도 나들이 차량으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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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의 207CC와 308CC가 대표적이다. 연인과 봄나들이를 떠날 때에는 207CC가,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떠날 때에는 308CC가 적합하다.
207CC는 2000년 출시돼 세계적으로 36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206CC의 풀 체인지 모델로 길이를 200mm 늘리고 높이를 75mm 낮췄다. 특히 센터페시아의 공기 통풍구 위쪽에는 프랑스 향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개발한 방향제가 설치돼 있어 차량 실내공기의 상쾌함을 유지시켜 준다.
308CC는 국내 최초로 1997cc HDi엔진이 장착돼 디젤엔진 특유의 다이내믹함과 파워를 자랑한다. 또 동급 모델로는 처음으로 바람의 온도, 세기 등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에어웨이브 시스템이 장착돼 한 겨울에도 탑을 열고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진정한 4계절 쿠페-카브리올레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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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GM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는 가족 나들이에 가장 중요한 '안전'에 자신있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유럽, 호주, 중국, 한국의 충돌 테스트에서 별 다섯개를 받았으며 장거리 주행시 운전자의 피로가 덜하도록 설계됐다.
폭스바겐 파사트의 경우 장거리 운전을 편안하게 도와주는 첨단장치가 대거 탑재돼 있어 봄 여행을 편안하게 도와준다. 파사트에 장착된 '오토 홀드' 기능은 정차 브레이크가 자동으로 작동하는 기능으로 정지 시에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아도 된다. 이에 따라 장거리 여행길에 계속해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돼 운전자의 피로를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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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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