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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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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과 불륜' 파문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결국 낙선

'5명과 불륜' 파문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결국 낙선

도쿄 15구 중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화제가 됐던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결국 낙선했다. 출마한 9명 중 5위라는 인지도 대비 초라한 성적표를 얻었는데,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그의 불륜 스캔들이 끝까지 문제가 됐다는 후문이다. 29일 NHK 등 일본 언론은 무소속으로 출마한 오토다케가 도쿄 15구 중의원 보궐선거에서 1만9655표를 얻고 9명 중 5위를 기록해 낙선했다고 보도했다. 이곳에서는 야당인사 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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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직 못 탔어요" 버려진 줄 모르고 주인 차 쫓는 강아지

"저 아직 못 탔어요" 버려진 줄 모르고 주인 차 쫓는 강아지

미국의 한 도로에서 자신을 버린 주인의 차량을 쫓아가는 강아지가 촬영된 영상이 사회연결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NBC 로스앤젤레스 등 외신은 SNS에서 화제를 모은 한 영상에 대해 보도했다. 이 영상은 전날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의 한 도로에 촬영된 것으로, 당시 렉서스 차량에 탄 누군가가 반려견을 차 밖으로 내보내는 것을 배달 기사가 목격하고 이 장면을 촬영했다.당시 렉서스 차량에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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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아기는 어디 있죠?"…얼굴 확인하고 깜짝 항공사 직원들

"할머니 아기는 어디 있죠?"…얼굴 확인하고 깜짝 항공사 직원들

미국 항공사의 예약 시스템 오류로 항공기에 탑승한 101세 할머니가 1살 아기로 인식되는 소동이 발생했다. 1살 아기 기다렸는데 101세 할머니 등장…웃어넘겼지만 "휠체어 준비 안 되는 등 문제, 개선 필요" 28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은 미국에 사는 퍼트리샤씨가 딸과 함께 최근 아메리칸 항공을 타고 시카고와 미시간주 마켓 사이를 여행하다가 1살 아기로 오인당한 소동을 보도했다. 항공사의 예약 시스템이 퍼트리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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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구독 女 인플루언서, 괴한에 총격…"음란 영상 생산" 이라크서 또 여성 탄압

50만 구독 女 인플루언서, 괴한에 총격…"음란 영상 생산" 이라크서 또 여성 탄압

틱톡에서 인기를 끈 이라크 여성이 자신의 집 부근에서 총격에 숨지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온라인에는 총격범을 칭찬하는 글도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CNN과 BBC 등 외신은 이라크의 인플루언서 구프란 사와디가 전날 바그다드 자택 밖에서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다. SNS에 확산한 폐쇄회로(CC) TV 영상에는 오토바이를 탄 한 괴한이 사와디에게 총을 쏴 살해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바그다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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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상자 들어가 물도 못먹고 '1050㎞ 이동'한 고양이…주인 "장난인 줄"

택배상자 들어가 물도 못먹고 '1050㎞ 이동'한 고양이…주인 "장난인 줄"

미국에서 한 고양이가 주인 몰래 반품 택배 상자에 들어갔다가 1050㎞ 떨어진 아마존 창고에서 발견돼 화제다. BBC 등 외신은 29일(현지시간) ‘갈레나(Galena)’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미국 유타주에서 실종된 지 6일 만에 캘리포니아주 아마존 물류창고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고양이 주인 캐리 클라크(Carrie Clark)는 지난 10일 반려묘 갈레나가 사라진 것을 깨달았다. 클라크와 가족들은 반려묘를 찾기 위해 집과 동네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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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자민당, 보궐선거 전패…비자금 역풍 맞은 기시다 정권

日자민당, 보궐선거 전패…비자금 역풍 맞은 기시다 정권

일본 중의원(하원) 보궐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전패했다. 이른바 '비자금 스캔들'이 직격탄이 됐다는 분석이다. 오는 9월 자민당 총재 선거 재출마를 노려온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정국 운영도 한층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자민당은 도쿄 15구, 혼슈 서부 시마네 1구, 규슈 나가사키 3구 중의원 의원을 뽑는 전날 보선에서 모두 패배했다. 선거가 치러진 3곳 중 2곳에서는 아예 후보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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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뽑아올렸길래…美 최대 유전의 ‘경고음’

얼마나 뽑아올렸길래…美 최대 유전의 ‘경고음’

미국 화석연료 업계가 기록적인 원유를 생산하면서 미국 최대 유전의 지반이 부풀어오르거나 꺼지는 등 이상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환경 단체는 “이들의 무분별한 시추 작업으로 지역 주민이 지진 등 재앙을 맞이할 수 있다”며 규제 당국의 개입을 요청했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위성 데이터를 분석해 화석연료 업체들이 막대한 양의 원유를 시추하면서 미 페름기 분지의 주요 부분이 2015년 이후 11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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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에 우박…"종말 온 줄" 기상이변에 中 신음

토네이도에 우박…"종말 온 줄" 기상이변에 中 신음

최근 폭우가 쏟아져 큰 피해를 본 중국 남부 광저우시에서 이번에는 토네이도가 발생해 5명이 사망했다. 28일 중국신문망 등 현지 매체는 전날 오후 3시께 광저우시 바이윈구에서 강력한 토네이도 발생했다고 전했다. 현지 당국의 조사 결과, 토네이도 영향권은 길이 약 1.7㎞, 폭 280m로 파악됐다. 특히 발생지에서 2.8㎞ 떨어진 량톈춘 관측소에서는 최대 풍속이 초속 20.6m로 측정됐다. 이번 토네이도로 인해 주민 5명이 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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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경고한 WEF 총재 "나폴레옹 전쟁 직후 수준...저성장 우려"

부채 경고한 WEF 총재 "나폴레옹 전쟁 직후 수준...저성장 우려"

"나폴레옹 전쟁 이후로 본 적 없는 부채 수준이다." 뵈르게 브렌데 세계경제포럼(WEF) 총재가 급증한 부채 문제를 지적하면서 각국이 조치에 나서지 않을 경우 향후 10년간 저성장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놨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WEF 리야드 특별회의에 참석 중인 브렌데 총재는 28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출연해 "각국 정부가 경기침체를 유발하는 상황에 빠지지 않으면서도 부채를 줄이고 올바른 재정 조치를 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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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 아저씨 향해 달려간 4살 여아…나이차 뛰어넘은 우정 '감동'

노점상 아저씨 향해 달려간 4살 여아…나이차 뛰어넘은 우정 '감동'

최근 미국 뉴욕에서 한 어린아이가 노점상 아저씨와 반갑게 인사하고 포옹하는 영상이 화제 되고 있다. 해당 모습이 담긴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200만회 넘는 조회 수를 달성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프리챌을 파는 노점상 주인과 4살배기 여아 매디슨의 특별한 우정에 대해 보도했다. 매디슨의 엄마 티나 맨간은 "날씨가 좋을 때마다 매디슨은 매우 신나서 '프리챌 아저씨가 올까요?'라고 말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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