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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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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못 참겠다, 한국·일본으로 떠날래"…중국 탈출하는 부자들

"더는 못 참겠다, 한국·일본으로 떠날래"…중국 탈출하는 부자들

중국 부자들이 자녀들을 한국·일본 등으로 유학 보내 현지 부동산을 구매하는 등 삶의 터전을 옮기고 있다. 2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 부자들은 정치적 독재 체제와 경기 둔화 등에 실망해 엑소더스(탈출)하고 있다. 이 여파가 일본의 호화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자국 내 정치와 경제 상황에 불만을 품은 이들 중국인은 비행기로 불과 몇 시간 거리에 있는 일본의 도시들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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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서 김밥 싸먹는 한국인 소녀…뉴욕시 영상 뒤늦게 화제된 까닭

학교서 김밥 싸먹는 한국인 소녀…뉴욕시 영상 뒤늦게 화제된 까닭

'K-김밥'의 글로벌 인기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날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뉴욕 공식 인스타에 올라온 김밥 도시락을 싸는 동영상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뉴욕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는 'Making kimbap in a NYC lunchroom(뉴욕 런치룸에서 김밥 만들기)'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미국 뉴욕시에 거주하는 아이들의 점심 도시락을 소개하는 'What's in your Lunchbox?' 영상 코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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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대중과 만날 것"…'대나무 먹방' 푸바오 격리 끝난다

"곧 대중과 만날 것"…'대나무 먹방' 푸바오 격리 끝난다

지난달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격리 생활이 곧 종료될 예정이라고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가 밝혔다. 이 센터는 1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 '푸바오의 격리·검역 일기 4'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센터는 매주 한 번씩 푸바오의 격리 일상을 일기 형식의 짧은 영상으로 공개하고 있다. 4분 24초 분량의 이번 영상에는 푸바오가 새 보금자리인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의 격리·검역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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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망 인력 해고한 테슬라 "속도 늦출 것"...업계 대혼란

충전망 인력 해고한 테슬라 "속도 늦출 것"...업계 대혼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의 충전망 담당 인력을 대부분 해고하고 충전소 확장 속도를 늦추겠다고 선언하면서 전기차 업계가 충격과 혼란에 빠졌다. 북미에서 전기차를 판매하는 업체 상당수가 이미 테슬라의 충전망을 택한 상황에서 여파가 불가피해서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을 종합하면 머스크 CEO는 최근 테슬라의 충전 인프라 담당 책임자인 레베카 티누치와 약 50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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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써라" 국가가 나섰다…'우르르' 역대급 출국행렬 펼쳐지는 '中황금연휴'

"돈 써라" 국가가 나섰다…'우르르' 역대급 출국행렬 펼쳐지는 '中황금연휴'

중국에서 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해외로 나가는 국제선 예약 건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관영 글로벌타임스(GT)가 1일 보도했다. GT는 중국 여행 플랫폼 취날의 데이터를 인용, 연휴 첫날 국제선 예약 건수가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대비 20% 증가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출국 목적지를 기준으로 항공권 예약이 2019년보다 많아진 국가가 100개국에 달했으며, 중국인들은 호텔 예약 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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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비둘기 파월'에 안도…보합권서 혼조 마감

'비둘기 파월'에 안도…보합권서 혼조 마감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이달 첫 거래일인 1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인플레이션 강세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일부 완화됐다. '파월 효과'로 3대 지수 모두 장중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장 막판 기술주들이 떨어지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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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 둔화세에 진전이 없다며 현재의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할 것을 시사했다. 다만 제롬 파월 Fed 의장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일축하는 등 예상보다 비둘기파적(통화완화 선호)인 입장을 취하면서 시장은 안도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이날 오전 5%를 넘어섰다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4%대로 하락했고, 뉴욕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했다. Fed, 6연속 기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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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월 구인건수 848.8만건…3년 만에 최저

美 3월 구인건수 848.8만건…3년 만에 최저

미국의 3월 구인 건수가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미 노동부가 공개한 3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지난달 구인 건수는 848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전월(881만3000건)은 물론 전문가 예상치(868만건)를 하회했다. 자발적 퇴직자 비율은 2.1%로 지난 2020년 8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새로운 일자리를 찾거나 더 나은 보수를 받기 위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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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3월 무역적자 694억 달러…전월보다 1억 달러 줄어

美3월 무역적자 694억 달러…전월보다 1억 달러 줄어

미국 상무부는 올해 3월 무역수지 적자가 694억 달러로 전월 대비 1억 달러(0.1%) 감소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3월 적자 폭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695억 달러 적자)에 약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수출이 2576억 달러로 전월 대비 53억 달러 줄었고, 수입이 3270억 달러로 전월 대비 54억 달러 감소했다. 중국과의 교역에서 무역적자는 241억 달러로 전월 대비 22억 달러 늘었고, 멕시코와의 무역적자는 13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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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디냥"…택배상자에 들어갔다가 1000㎞ 날아간 고양이

"여기가 어디냥"…택배상자에 들어갔다가 1000㎞ 날아간 고양이

미국에서 고양이가 주인도 모르게 택배 반품 상자에 들어갔다가 1000㎞ 넘게 떨어진 장소에서 발견된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은 미 유타주에서 지난달 10일 사라진 '갈레나'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6일 만인 지난달 16일 1014㎞ 떨어진 캘리포니아 아마존 물류창고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갈레나가 미국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반품 택배 상자에 실려 이동한 것이다. 갈레나를 처음 발견한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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