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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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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아버지 제임스 스피어스(72)의 후견인 역할을 둘러싼 법적 분쟁에서 벗어났다. 2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아버지와 그동안의 소송에 대한 변호사 비용 등을 둘러싼 2년 5개월간의 소송에 합의하며, 14년간 이어진 아버지의 후견인 역할을 둘러싼 모든 법적 분쟁을 완전히 끝냈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스피어스가 아버지 측에 소송 비용으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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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부터 성적 흥분상태" 20대 여성이 앓은 희소병의 정체는?

"6살부터 성적 흥분상태" 20대 여성이 앓은 희소병의 정체는?

6살부터 장장 15년간 성적 흥분 상태가 지속되는 희소병을 앓고 있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미국에 사는 스칼렛 케이틀린 월렌(21)이 '생식기 지속 흥분 장애(PGAD)'를 지난 6살 때부터 앓아왔다고 보도했다. 이 병은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성기가 흥분되고 충혈되는 듯한 느낌과 자극이 지속되는 질환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으며, 갑자기 증상이 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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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아기는 어디 있죠?"…얼굴 확인하고 깜짝 항공사 직원들

"할머니 아기는 어디 있죠?"…얼굴 확인하고 깜짝 항공사 직원들

미국 항공사의 예약 시스템 오류로 항공기에 탑승한 101세 할머니가 1살 아기로 인식되는 소동이 발생했다. 1살 아기 기다렸는데 101세 할머니 등장…웃어넘겼지만 "휠체어 준비 안 되는 등 문제, 개선 필요" 28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은 미국에 사는 퍼트리샤씨가 딸과 함께 최근 아메리칸 항공을 타고 시카고와 미시간주 마켓 사이를 여행하다가 1살 아기로 오인당한 소동을 보도했다. 항공사의 예약 시스템이 퍼트리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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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지마' 비매너 관광객에 지쳤다…가림막 설치한다는 편의점

'사진 찍지마' 비매너 관광객에 지쳤다…가림막 설치한다는 편의점

일본의 대표 관광지 후지산을 찍을 수 있는 사진 명소에 후지산 전경을 가리는 가림막이 설치된다. 관광객들의 매너 없는 행동이 계속 이어지면서 일본 당국이 대응책을 내놓은 것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6일(현지시간) “일본 당국이 관광객들의 무례한 행동에 분노, 포토존으로 유명한 곳에 후지산을 가리는 거대한 가림막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야마나시현에 위치한 후지카와구치코는 일본의 대표적 명산 후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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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과 불륜' 파문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결국 낙선

'5명과 불륜' 파문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결국 낙선

도쿄 15구 중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화제가 됐던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결국 낙선했다. 출마한 9명 중 5위라는 인지도 대비 초라한 성적표를 얻었는데,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그의 불륜 스캔들이 끝까지 문제가 됐다는 후문이다. 29일 NHK 등 일본 언론은 무소속으로 출마한 오토다케가 도쿄 15구 중의원 보궐선거에서 1만9655표를 얻고 9명 중 5위를 기록해 낙선했다고 보도했다. 이곳에서는 야당인사 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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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일본인만 받아요"…쏟아지는 韓관광객 달갑지 않은 日

"금요일은 일본인만 받아요"…쏟아지는 韓관광객 달갑지 않은 日

일본 관광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가운데 히로시마의 한 음식점이 '금요일 관광객 입장 제한'을 내걸어 화제다. 관광객들이 동네 가게까지 밀고 들어오면서 정작 현지 단골들이 오지 못한다는 것이 가게 주인의 주장인데, 관광객으로 숙박비나 외식 물가가 상승했다는 불만이 나오는 일본에서는 많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27일 일본 지역방송 TSS테레비신히로시마는 히로시마 시내의 한 오코노미야키 음식점에서 금요일 오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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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원 벌었네'…까르띠에 다이아 귀걸이 2만원에 산 남성

'4천만원 벌었네'…까르띠에 다이아 귀걸이 2만원에 산 남성

멕시코 남성이 고가 브랜드 카르티에 정품 귀걸이를 정가의 1000분의 1 가격으로 구입하는 데 성공했다. 그것도 무려 공식 홈페이지에서다. 카르티에 측이 공식 홈페이지에 가격을 잘못 공지한 순간 제품을 구매한 이 남성은 결국 자신이 구매한 가격에 물건을 받아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은 해당 사건을 보도했다. 멕시코에서 외과 레지던트로 일하고 있는 로헬리오 비야레알은 작년 12월 인스타그램에 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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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 자신이 꼴보기 싫었다"…27세 멋쟁이 경비 사장님 [일본人사이드]

"나도 나 자신이 꼴보기 싫었다"…27세 멋쟁이 경비 사장님

우리는 사람의 겉모습으로 많은 것들을 지레짐작합니다. 그리고 보이는 것이 대부분 전부라고 생각하고 믿죠. 일본에서 경비 업체 근무자에 대한 이미지는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일이 힘들고 장시간 노동이 있어 힘들다는 인식이 강한데요. 최근 일본에서는 '멋쟁이 경비업체 사장'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세 사장님인데,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일을 더 재미있게 할 수 없을까"하는 생각에 복장부터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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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지갑 얇은 MZ들이 더 찾는다…중국식당 '거지메뉴' 확산

'월~금' 지갑 얇은 MZ들이 더 찾는다…중국식당 '거지메뉴' 확산

중국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른바 '거지 메뉴'로 불리는 저가 음식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내수 회복세에 들어섰다는 중국 경제 지표와 달리 요식업체들은 줄줄이 폐업하거나 울며 겨자 먹기로 저가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다. '가난뱅이 식사' 호황에 '가이드라인'까지 등장…프랜차이즈 중심으로 저가 메뉴 출시 줄이어 26일 샤오홍슈 등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가난뱅이 메뉴 가이드라인'이 유행하고 있다. "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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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못 참겠다, 한국·일본으로 떠날래"…중국 탈출하는 부자들

"더는 못 참겠다, 한국·일본으로 떠날래"…중국 탈출하는 부자들

중국 부자들이 자녀들을 한국·일본 등으로 유학 보내 현지 부동산을 구매하는 등 삶의 터전을 옮기고 있다. 2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 부자들은 정치적 독재 체제와 경기 둔화 등에 실망해 엑소더스(탈출)하고 있다. 이 여파가 일본의 호화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자국 내 정치와 경제 상황에 불만을 품은 이들 중국인은 비행기로 불과 몇 시간 거리에 있는 일본의 도시들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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