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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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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머리 통째로 이식한다" 美 기업 선언…전문가들 반응은?

"사람 머리 통째로 이식한다" 美 기업 선언…전문가들 반응은?

미국의 한 스타트업 기업이 사람의 머리를 통째로 떼어내 다른 사람의 몸에 이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선전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수술이 현실화할 수 있을 것인지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두바이에 본사를 둔 미국 스타트업 ‘브레인브릿지’가 질병이나 장애를 가진 환자(수혜자)의 머리를 뇌사 상태인 기증자의 몸에 이식하는 수술 과정을 그래픽으로 구현한 영상을 공개했다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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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꿀알바' 또 없습니다…60대 고령층 주저한 사이 10대들 '환호'한 美

이런 '꿀알바' 또 없습니다…60대 고령층 주저한 사이 10대들 '환호'한 美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한판 대결이 될 미국 대선을 앞두고 선거 당국이 10대 학생들을 투표소 지원 인력으로 적극 채용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선거지원위원회는 올해 100만명에 달하는 투표소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10대 학생들 영입에 뛰어들었다. 과거 투표소 관리·지원 인력 대부분을 차지했던 60대 이상 고령층이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활동을 주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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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일하라는 거냐"…고령자 기준 70세 상향 추진에 시끄러운 日

"죽을 때까지 일하라는 거냐"…고령자 기준 70세 상향 추진에 시끄러운 日

일본의 경제재정자문회의에서 법적 고령자 기준을 현재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자는 제언이 나오자 일본이 시끄럽다. 24일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 온라인판은 고령자 기준 상향을 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고령자 정의’를 둘러싸고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일본 내각 자문기구인 경제재정자문회의에 참석한 민간의원들은 "고령자의 건강수명이 연장되는 가운데 고령자 정의를 5세 늘리는 것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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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내기 싫다"…캐리어 바퀴 다 뜯고 탑승한 남성

"10만원 내기 싫다"…캐리어 바퀴 다 뜯고 탑승한 남성

한 여행객이 저가 항공사의 추가 수화물 요금을 내지 않겠다며 기내 캐리어의 바퀴를 뜯어냈다. 연합뉴스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를 인용한 보도를 보면, 다니엘 갈바레스는 스페인 발레아레스 제도에서 휴가를 보낸 뒤 이달 19일 말라가로 돌아가기 위해 마요르카 공항을 찾았다. 갈바레스는 아일랜드 초저가 항공사인 라이언에어에서도 가장 싼 비행기표를 예약해 기내용 캐리어 하나만 들고 탑승구로 향했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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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거물에 또 '미투' 폭로…전직 모델 "성폭행 증거물 20년째 보관"

힙합거물에 또 '미투' 폭로…전직 모델 "성폭행 증거물 20년째 보관"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샀던 미국 힙합계 거물 션 디디 콤스(54·옛 퍼프 대디)가 이번에는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전직 모델 크리스탈 맥키니는 22살이었던 지난 2003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패션 위크 행사에서 콤스를 처음 만났다. 콤스는 "모델 일을 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며 맥키니에게 술을 권했고, 그날 밤 자신의 스튜디오로 맥키니를 초대했다. 맥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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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人사이드]70세에 재능발견…티슈공예로 스타된 76세 할아버지

70세에 재능발견…티슈공예로 스타된 76세 할아버지

"재능있는 것 같은데, 시작해보지 그래?"라는 말은 몇 살까지 통용될 수 있을까요? 예체능은 초등학생 때 시작해도 늦었다는 소리를 듣고, 선행학습도 몇 년씩 앞서 마쳐둬야 안심하는 세상이죠. 그러나 최근 일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화제가 됐습니다. 티슈로 무엇이든 만드는 76세 할아버지가 스타덤에 올랐는데, 이 할아버지가 재능을 발견한 나이가 70세라고 하네요. 오늘은 70세에 재능을 발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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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사태' 파푸아뉴기니, 사상자 집계도 어려워…왜?

'대형 산사태' 파푸아뉴기니, 사상자 집계도 어려워…왜?

대형 산사태가 발생한 남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에서 구조팀이 현장에 도착하는 등 구조활동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구조팀이 사고 발생 하루 뒤인 이날 수도 포트 모르즈비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엥가주(州) 고지대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앞서 전날 오전 3시께 산사태가 일어나 인근 마을을 덮쳤다. 구조팀은 도착 후 어린이 한 명을 포함해 이번 사고로 다친 7명을 치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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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사람들]지분 0% 공동창업자는 양자컴퓨팅에 전부를 건 '기부킹'

지분 0% 공동창업자는 양자컴퓨팅에 전부를 건 '기부킹'

지금은 가죽점퍼에 희끗희끗한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30여년 전인 1993년 엔비디아를 창업했다. 엔비디아의 창업주는 황 CEO만이 아니었다. 절친한 동료 엔지니어였던 크리스 말라코프스키와 커티스 프리엠이 있었다. 엔비디아 창업 후 초기 10년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은 프리엠은 요즘 황 CEO만큼이나 분주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프리엠 엔비디아 공동창업자는 자신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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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대환영' 항공기 첫 운항…1천만원 고가에도 '전석매진'

'반려견 대환영' 항공기 첫 운항…1천만원 고가에도 '전석매진'

반려견 전용 항공사가 세계 최초로 항공기를 운항했다. 해당 항공편은 전석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외신들은 미국의 반려견 전용 항공사 ‘바크 에어(Bark Air)’가 전날 뉴욕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노선을 처음 운행했다고 보도했다. 바크(bark)는 개가 짖는 소리로 우리 말로 하면 멍멍, 신조어로는 댕댕과 같다. 반려견 전용 비행기에는 최대 15마리 반려견이 탑승할 수 있고, 크기나 품종 제한은 없다. 개 한 마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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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사람들]"폐업할 뻔 했다" 젠슨 황 살린 일본인은 누구?

"폐업할 뻔 했다" 젠슨 황 살린 일본인은 누구?

"그 돈이 우리가 가진 전부였다. '그'의 이해와 관용이 우리를 6개월 더 살 수 있게 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로 전 세계를 제패한 엔비디아는 설립된 지 불과 30여년 된 회사다. 1993년 엔비디아를 창업한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회사를 만든 지 얼마 안 된 1990년대 후반 폐업을 고민해야 할 만큼 위기의 순간을 겪었다고 공개석상에서 여러 차례 언급했다.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 놓인 엔비디아의 폐업을 막은 건 한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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