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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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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반박 나선 하이브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반박 나선 하이브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에 입장문을 통해 정면 반박에 나섰다. 26일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에 대해 주주가치와 IP 보호를 위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언론에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하이브는 25일 민 대표 기자회견 직후 "답변할 가치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으나 하루 만에 상세한 입장을 다시 발표했다. 먼저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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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의 경영권 탈취 핵심 된 '옵션' 계약 뜯어보니 [기업&이슈]

민희진의 경영권 탈취 핵심 된 '옵션' 계약 뜯어보니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이사간 경영권 분쟁이 법적분쟁으로 번지면서 내홍이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이브측이 당초 스톡옵션으로 제공됐던 어도어 지분을 콜옵션(매도청구권)으로 변경, 저가매수 기회를 줬고 또한 풋옵션(매수청구권)을 통해 현금화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오히려 분쟁의 화근이 됐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사회까지 장악한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측이 장기간 법적 소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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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방산이 끌고 구리가 밀고…사상 최고가

풍산, 방산이 끌고 구리가 밀고…사상 최고가

풍산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구리 가격 상승과 함께 풍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진 결과다. 올해 들어 주가가 가파르게 올랐으나 증시 전문가들은 당분간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풍산 주가는 올해 들어 70%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 남짓 올랐다. 외국인 보유 지분율이 15%에서 17.9%로 2.9%포인트 높아졌다. 전날 주가는 6만8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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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엔비디아 버리고 다시 테슬라로 갈아탔다

서학개미, 엔비디아 버리고 다시 테슬라로 갈아탔다

이달 들어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테슬라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비디아에 쏠렸던 투심이 테슬라로 돌아선 모습이다. 연초 이후 이어지고 있는 테슬라의 주가 하락에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테슬라의 주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전망도 밝지 않은 상황이어서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이달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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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빨아먹고 내쫓아" 민희진 폭로에 하이브 20만원 붕괴

"빨아먹고 내쫓아" 민희진 폭로에 하이브 20만원 붕괴

하이브 주가가 장중 20만원이 붕괴했다. '어도어 경영권 찬탈 의혹'이 진흙탕 싸움으로 이어지며 지속적인 약세 흐름이다. 특히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폭로성 기자회견과 하이브의 고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는 26일 오전 9시31분 현재 전날 대비 5.71%(1만2100원) 하락한 19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브 주가가 장중 20만원이 붕괴된 것은 지난 3월 25일 이후 처음이다. 전날 하이브의 자회사 레이블(음반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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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민희진, 무속인 경영 코치로 어도어 운영·뉴진스 론칭"

하이브 "민희진, 무속인 경영 코치로 어도어 운영·뉴진스 론칭"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인사, 채용 등 주요한 회사 경영사항을 여성 무속인에게 코치 받아 이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25일 밝혔다. 이 무속인은 민 대표의 가까운 친족이 혼령으로 접신한 상태라며 민 대표와 카카오톡으로 경영 전반을 코치했다고 하이브 측은 설명했다. 하이브는 25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키로 한 민희진 대표가 자신의 가까운 친지가 접신했다고 하는 무속인과 나눈 장문의 대화록을 포렌식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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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돈' 벌거나 보릿고개 넘거나…VC '빈익빈 부익부' 심화

'떼돈' 벌거나 보릿고개 넘거나…VC '빈익빈 부익부' 심화

벤처캐피털(VC) 업계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투자 혹한기'로 불렸던 지난해 중대형급 VC는 역대급 실적을 올렸지만, 중소형 VC는 생존마저 어려운 극심한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상장 VC 20개사의 2023년 회계연도 사업보고서를 종합한 결과 매출 합계는 총 1조151억원, 영업이익 합계는 3501억원이었다. 매출 합계 1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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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난 '한지붕 11가족'…뉴진스 크자 '멀티레이블' 분쟁씨앗 됐다

탈난 '한지붕 11가족'…뉴진스 크자 '멀티레이블' 분쟁씨앗 됐다

K팝 최대 기획사 하이브(HYBE)가 자회사 어도어가 정면충돌하면서 내홍에 휩싸였다. 하이브가 어도어 민희진 대표에 대해 ‘경영권 탈취 시도’를 이유로 감사에 착수한 가운데, 각 조직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체제가 갈등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23일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는 하이브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후 조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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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계획 물증 확보…오늘 배임 혐의로 고발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계획 물증 확보…오늘 배임 혐의로 고발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시도 여부에 대한 중간 감사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날 공개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하이브는 어도어 대표이사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 수립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 확인과 물증을 확보했다. 감사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정보자산을 증거로 제출하고 이를 위해 하이브 공격용 문건 작성 사실도 인정했다. 대면 조사와 제출된 정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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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만난 이복현 금감원장, 불법 공매도 논란에 '마침표'

개미 만난 이복현 금감원장, 불법 공매도 논란에 '마침표'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25일 '2차 공매도 토론회'에서 공매도 전산화 방안을 공개하고 개인투자자들로부터 정책 제언을 듣는다. 금융위원회가 이르면 오는 6월 공매도 제도 재개를 검토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던 만큼 이번 전산화 구축 계획이 개인투자자들의 불만을 잠재울 충분한 대안이 될지 주목된다. 금감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콘퍼런스홀에서 2차 공매도 토론회를 개최한다. 3월 중순 1차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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