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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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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백·롤렉스 '슬쩍'한 40대 가사도우미, 알고보니 출소 1년 만에 또

샤넬백·롤렉스 '슬쩍'한 40대 가사도우미, 알고보니 출소 1년 만에 또

자신이 가사도우미로 일하던 집에서 여러 차례 명품 가방과 시계를 훔친 4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대전지법 형사7단독 박숙희 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45·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4일 대전 유성구 한 아파트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하던 중 안방 장롱 안에 있던 샤넬 가방을 훔치는 등 두 달 동안 대전·세종 지역 피해자들 집 3곳을 돌며 샤넬 가방 2개와 롤렉스 시계 등 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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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죄를 지었습니다"…벚꽃축제 두 번 여는 속초시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벚꽃축제 두 번 여는 속초시

속초시가 ‘2024 영랑호 벚꽃축제’를 두 번 열기로 했다. 변덕스러운 날씨와 꽃샘추위 등으로 벚꽃 개화가 예상보다 늦어져서다. 속초시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하늘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라며 “벚꽃이 안 핍니다. 그래서 영랑호 벚꽃축제 두 번 합니다”라고 전했다. “피할 수 없다면 버텨라, 벚꽃이 필 때까지 축제는 계속됩니다!”라며 30, 31일에 개최하는 ‘2024 영랑호 벚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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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의협회장 "의료대란 이제 시작…尹대통령·여당 참패할 것"

전 의협회장 "의료대란 이제 시작…尹대통령·여당 참패할 것"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 중인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사태가 해결되더라도 회의감에 빠진 전공의들이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노 전 회장은 30일 페이스북에 '의료대란, 앞으로의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직장을 포기하는 경우, 법적으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며 "정부는 전공의들의 대량 사직을 일종의 파업으로 보고 강제 수단을 동원했지만, 전공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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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 슬레이트 건축물 대대적 정비

부산시,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 슬레이트 건축물 대대적 정비

부산시는 29일 영도구 영선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영도구, 부산환경공단, 세정나눔재단, 부산디자인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기관과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이번 업무협약은 관광지와 주거지가 밀집한 흰여울문화마을의 석면 함유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안전한 건축자재로 교체하는 데 민·관이 상호 협력해 주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한 단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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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째 첫차 출근하는 다방 사장님 "억만금을 준대도 촬영은 안 하려고요"[을지로터리]

40년째 첫차 출근하는 다방 사장님 "억만금을 준대도 촬영은 안 하려고요"

편집자주을지로의 다른 이름은 '힙지로'. 오래된 건물과 골목 곳곳 재건축이 뒤섞여 혼란한 모습이지만 과거와 현재가 겹쳐 있다는 점에서 묘한 매력을 준다. 한때는 산업이 쇠퇴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젊은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을지로의 생명력이 되살아났다. 특유의 감성으로 입지를 굳힌 을지로, 그리고 이곳의 명맥을 잇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만나 도시의 미래를 조망해본다. 박옥분(67) 을지다방 사장은 40년째 첫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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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반박' 한소희, 상처만 남은 2주간의 공개 연애

'해명→반박' 한소희, 상처만 남은 2주간의 공개 연애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이 열애 공개 2주 만에 결별했다. 목격담부터 환승 연애 의혹과 해명 등으로 대중의 이목이 쏠린 2주였다. 30일 오후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류준열과 한소희가 결별했다"고 말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한소희는 류준열과 결별했다"며 "둘 다 배우로서 해야 할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는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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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라는 말밖에"…50m 추락한 버스에서 8세 소녀 홀로 생존

"기적이라는 말밖에"…50m 추락한 버스에서 8세 소녀 홀로 생존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발생한 버스가 50m 협곡 아래로 추락해 탑승자 46명 중 45명이 숨진 사고에서 8세 소녀만이 살아남았다. '기적'이라는 반응이 잇따랐다. 뉴욕타임스(NYT)는 28일(현지시간) 오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북동부 음마마트라칼라산의 도로에서 버스가 급커브를 하다가 다리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버스는 추락과 함께 화염에 휩싸였으며, 운전자와 승객 44명 등 45명이 사망했다.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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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운행 개시…"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시작"

GTX-A 운행 개시…"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시작"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운행이 30일 개시됐다. 국토교통부는 GTX-A 열차가 이날 오전 5시30분 동탄역발 첫 차를 시작으로 본격 운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상·하행을 포함해 열차는 총 13회 정시 운행됐다. 국토부는 각 역에 10명가량의 안내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이용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는 안내요원의 수를 늘려 각 역에 20~30명가량을 배치했다. GTX-A 열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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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들 "체력적 한계 왔다…근무 시간 재조정할 것"

의대 교수들 "체력적 한계 왔다…근무 시간 재조정할 것"

전국 의대 교수들이 의료공백 장기화로 인해 체력적 한계가 왔다며 근무시간을 재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환자를 전부 보고 환자를 줄이지 않았지만, 물리적이고 체력적인 한계가 온 것 같다"며 "근무시간을 재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진료)과 사정에 따라 비필수의료를 줄이고 필수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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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살려야"vs"점잖은 중진 필요" 광주 광산을 선거 관심 뜨겁다

"이재명 살려야"vs"점잖은 중진 필요" 광주 광산을 선거 관심 뜨겁다

'민주당 경선이 곧 당선.' 더불어민주당의 텃밭 또는 심장이라고 불리는 광주에서 선거철만 되면 나오는 말이다. 워낙 민주당의 강세인 지역이기에 민주당 경선 기간이 본 선거 기간보다 더 치열하고 관심도가 뜨겁다. 이 때문에 광주는 민주당 경선이 끝나면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8개 선거구 중 한 곳이 전국적인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광주 광산구(을) 선거구다. 현역 교체론이 일찌감치 자리를 잡았던 탓인지 광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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