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24.03.30
다음
1
샤넬백·롤렉스 '슬쩍'한 40대 가사도우미, 알고보니 출소 1년 만에 또

샤넬백·롤렉스 '슬쩍'한 40대 가사도우미, 알고보니 출소 1년 만에 또

자신이 가사도우미로 일하던 집에서 여러 차례 명품 가방과 시계를 훔친 4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대전지법 형사7단독 박숙희 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45·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4일 대전 유성구 한 아파트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하던 중 안방 장롱 안에 있던 샤넬 가방을 훔치는 등 두 달 동안 대전·세종 지역 피해자들 집 3곳을 돌며 샤넬 가방 2개와 롤렉스 시계 등 총 5

2
“LA행 비행기에 안 탔다”…오타니 도박 통역사 행방 묘연

“LA행 비행기에 안 탔다”…오타니 도박 통역사 행방 묘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소속 오타니 쇼헤이의 전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41)가 도박 스캔들 이후 행방이 묘연하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LA타임스는 29일(현지시간) "오타니의 전 통역 미즈하라가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며 "우리의 인터뷰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다저스 구단 임원 말을 인용해 한국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2024 서울시리즈'를 마친 뒤 LA

3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벚꽃축제 두 번 여는 속초시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벚꽃축제 두 번 여는 속초시

속초시가 ‘2024 영랑호 벚꽃축제’를 두 번 열기로 했다. 변덕스러운 날씨와 꽃샘추위 등으로 벚꽃 개화가 예상보다 늦어져서다. 속초시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하늘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라며 “벚꽃이 안 핍니다. 그래서 영랑호 벚꽃축제 두 번 합니다”라고 전했다. “피할 수 없다면 버텨라, 벚꽃이 필 때까지 축제는 계속됩니다!”라며 30, 31일에 개최하는 ‘2024 영랑호 벚꽃 축제

4
[동남아 파묘 열풍①]인니, 사상최대 흥행 한국영화 파묘, 무당에 열광하는 동남아

인니, 사상최대 흥행 한국영화 파묘, 무당에 열광하는 동남아

편집자주영화 '파묘' 열풍이 잦아들 줄 모른다. 국내 관객 1000만 명 돌파는 시작이다. 해외에서 기세가 등등하다. 특히 동남아시아 반응이 뜨겁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에서 기념비적 성과를 내고 있다. 다음 달 개봉하는 일본, 홍콩, 스페인, 브라질, 캄보디아 등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인다. 기이한 현상이다. '파묘'는 지극히 한국적인 작품이다. 풍수지리, 무당, 도깨비, 쇠말뚝 등이 이야기를 뒷받침한다. 배경으로 1

5
한소희측 류준열과 결별 공식 확인…"개인사로 감정 소모하지 않기로"

한소희측 류준열과 결별 공식 확인…"개인사로 감정 소모하지 않기로"

배우 한소희 소속사가 30일 한소희와 류준열의 결별을 공식 확인했다. 하와이 목격담으로 두 사람의 공개 연애는 환승연애 논란 끝에 2주 만에 종지부를 맡게 됐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30일 두 배우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소희씨는 그동안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자신과 대

6
조현문, 굳은 표정으로 아버지 빈소 찾아…5분 조문 후 말없이 떠나

조현문, 굳은 표정으로 아버지 빈소 찾아…5분 조문 후 말없이 떠나

조현문 효성 전 부사장이 아버지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에 5분간 머물다 돌아갔다. 조 전 부사장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조 명예회장 빈소에 도착했다. 검은색 양복차림에 검은 넥타이를 한 조 전 부사장은 굳은 표정으로 두 손을 모은 채 빈소가 차려진 장례식장 지하로 내려왔다. 조 전 부사장은 빈소를 지키고 있던 형 조현준 회장과 동생 조현상 부회장과 5분간 마주했다.

7
부산시,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 슬레이트 건축물 대대적 정비

부산시,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 슬레이트 건축물 대대적 정비

부산시는 29일 영도구 영선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영도구, 부산환경공단, 세정나눔재단, 부산디자인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기관과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이번 업무협약은 관광지와 주거지가 밀집한 흰여울문화마을의 석면 함유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안전한 건축자재로 교체하는 데 민·관이 상호 협력해 주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한 단계 높

8
"기후변화로 폭염 더 오래 지속…부정적 영향 커질 것"

"기후변화로 폭염 더 오래 지속…부정적 영향 커질 것"

기후변화로 열파(폭염·heat wave)가 더 느리게 이동해 더 오래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AP통신은 29일(현지시간)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된 한 연구를 인용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1979년 이래 전세계적으로 열파가 20% 더 느리게 이동하고, 67% 더 자주 일어나고 있다. 이는 더 많은 사람이 더위에 더 오래 노출된다는 의미다. 또 폭염 기간 최고 기온은 40년 전보다 더 높고,

9
40년째 첫차 출근하는 다방 사장님 "억만금을 준대도 촬영은 안 하려고요"[을지로터리]

40년째 첫차 출근하는 다방 사장님 "억만금을 준대도 촬영은 안 하려고요"

편집자주을지로의 다른 이름은 '힙지로'. 오래된 건물과 골목 곳곳 재건축이 뒤섞여 혼란한 모습이지만 과거와 현재가 겹쳐 있다는 점에서 묘한 매력을 준다. 한때는 산업이 쇠퇴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젊은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을지로의 생명력이 되살아났다. 특유의 감성으로 입지를 굳힌 을지로, 그리고 이곳의 명맥을 잇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만나 도시의 미래를 조망해본다. 박옥분(67) 을지다방 사장은 40년째 첫차

10
'해명→반박' 한소희, 상처만 남은 2주간의 공개 연애

'해명→반박' 한소희, 상처만 남은 2주간의 공개 연애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이 열애 공개 2주 만에 결별했다. 목격담부터 환승 연애 의혹과 해명 등으로 대중의 이목이 쏠린 2주였다. 30일 오후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류준열과 한소희가 결별했다"고 말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한소희는 류준열과 결별했다"며 "둘 다 배우로서 해야 할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는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