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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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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딱 10명 뿐인 직업…"손짓 한 번에 수십억 오가죠"

한국에 딱 10명 뿐인 직업…"손짓 한 번에 수십억 오가죠"

"땅!" 맑은소리와 함께 미술품의 가격이 결정되는 순간, 사람들의 시선은 대개 작품이 아닌 경매사에게 향해있다. 미술 경매의 주인공은 당연히 작품이지만, 그 가격을 올리고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신스틸러는 단연 경매사다. 국내 10여명도 안 되는 미술품 경매사는 오케스트라와 같은 현장을 이끄는 지휘자지만, 경매 이면에선 작품과 고객에 대한 모든 자료와 정보를 꿰고 있어야 하는 감독이자 플레이어의 역할도 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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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증원 양보'에도 의대 학장들 "올해는 정원 동결"

정부 '의대 증원 양보'에도 의대 학장들 "올해는 정원 동결"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전공의 사직과 의대생 유급은 의료 인력 양성 시스템을 붕괴하고 교육 손실을 초래할 것이라면서 정부에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 동결과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KAMC)는 지난 18일 학장·학원장 회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정부 호소문을 21일 발표했다. 대학별로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에 한해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뽑게 하겠다는 정부 양보에도 의대 학장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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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대란 속 내과 교수 사망…병원 "과로와 무관"

의료대란 속 내과 교수 사망…병원 "과로와 무관"

분당의 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50대 호흡기 내과 소속 A교수가 사망했다.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이 두 달 넘게 이어지며 일각에선 "무리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병원 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A교수는 장폐색(음식물, 소화액 등이 장을 통과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1·2차 수술을 받고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20일 오전 중환자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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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시험이 31만원?…고공행진 자격증 시험 응시료[조선물가실록]

영어 시험이 31만원?…고공행진 자격증 시험 응시료

기나긴 고물가 터널 속 토플(TOEFL)·토익(TOEIC) 등 어학시험의 응시료가 크게 올라 취준생·직장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어학시험은 대학 졸업이나 취업·승진에서 필수 요건으로 사용되지만 성적 유효기간이 2년에 불과해 때마다 치러야 하고, 원하는 성적이 도달할 때까지 반복해서 응시해야 하는 만큼 수험생들의 한숨의 크다. 돈 없으면 시험도 못 봐...고공행진 시험 응시료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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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당첨된 줄 알고 넘겼는데…다시보니 5억 '횡재'

1000원 당첨된 줄 알고 넘겼는데…다시보니 5억 '횡재'

1000원에 당첨된 줄 알았던 복권이 알고 보니 1등 5억원 당첨 복권이었다는 후기가 공개됐다. 최근 동행복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피또1000 80회차 1등 당첨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충남 서산시의 한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당첨자는 "보통 일주일에 한 번씩 로또를 구매하고 가끔 스피또 복권을 구매한다"고 고백했다. "가게를 운영하며 잠시 휴식 시간에 스피또 복권이 생각나서 복권을 긁어봤다"는 당첨자는 "스피또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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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낮 최고 15~25도

전국 흐리고 곳곳 비…낮 최고 15~25도

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까지 강원 영동과 부산·울산, 경북 동해안,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오후까지 전남권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들 지역 예상 강수량은 5㎜ 미만 또는 5㎜ 내외다.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전북, 경북 남서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는 오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는 전북 남부에도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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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선전 위해 금발 외국女 고용?" 군인과 셀카찍고 DMZ 활보까지

"北, 선전 위해 금발 외국女 고용?" 군인과 셀카찍고 DMZ 활보까지

조이(Zoe)라는 영국 여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북한에서의 일상을 줄줄이 공개했다. 북한 군인과 함께 비무장지대(DMZ)를 자유롭게 활보하는 영상까지 있어 일각에서는 북한 당국이 대외 홍보를 위해 고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일었다. 조이 SNS에는 750여개의 북한 관련 콘텐츠가 올라와 있다. 2018년부터 업로드된 것이다. 평양의 백화점, 맥주 공장, 식당 등 관광지는 물론 북한 아버지가 딸에게 옷을 입혀주는 등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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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에 놓인 종이컵 유독물질 마시고 뇌사…회사 관계자 '유죄'

실험실에 놓인 종이컵 유독물질 마시고 뇌사…회사 관계자 '유죄'

지난해 6월 경기 동두천시의 한 중견기업에서 종이컵에 담긴 유독물질을 마신 30대 여성 근로자가 뇌사 상태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1일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정서현 판사)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또 A씨의 상사인 B씨에게는 벌금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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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품고 미래를 마주하다’… 제3회 포항 장기유배문화제 성료

‘과거를 품고 미래를 마주하다’… 제3회 포항 장기유배문화제 성료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장기면 일원에서 ‘제3회 포항장기유배문화제’를 개최했다. 포항시 장기면은 조선시대 220인의 유배객이 거쳐 간 지역으로서 유배문화가 역사·문화자원으로 남아있는 곳이다. 대표적인 인물에는 우암 송시열과 다산 정약용 등이 있다. 당대 최고의 석학들은 장기에서 유배 생활을 하며 지역민들과 교류하고 학문을 전수했다.‘과거를 품고 미래를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우암과 다산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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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 ‘1000마리 나비날리기 행사’ 참석

오승록 노원구청장 ‘1000마리 나비날리기 행사’ 참석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1일 오후 2시 30분경 서울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서 열린 ‘1000마리 나비 날리기’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16일부터 불암산 힐링타운에서는 10만 주의 아름다운 철쭉이 수놓는 철쭉제가 열리고 있다. ‘나비정원’, ‘노원정원지원센터’, ‘산림치유센터’ 등 다양한 시설들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과 주말에 열리는 3차례(오후 2시, 3시, 4시) 열린 문화공연은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1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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