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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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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에 사옥 매입…업계 "재개발 후 가치 크게 높아질 것"

70억에 사옥 매입…업계 "재개발 후 가치 크게 높아질 것"

‘주식회사 딴지그룹’이 사옥으로 사용하던 서울 서대문구 건물을 약 7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물이 위치한 충정로3가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28층짜리 주상복합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20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딴지그룹은 지난해 9월 그동안 임차해 사용하던 충정로3가 사옥과 부속 토지를 법인 명의로 매입했다. 딴지그룹은 방송인 김어준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로,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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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아파트 주차 논란 '롤스로이스' 외부인 소유…출차 후 사과"

LH "임대아파트 주차 논란 '롤스로이스' 외부인 소유…출차 후 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파주시 한 임대아파트에 장기간 주차된 롤스로이스 차량 관련 논란에 "해당 차량은 임대주택 입주자 차량이 아닌 연락처가 기재되지 않은 무단 주차 차량으로 확인됐다"고 15일 해명했다. 이어 "이날 현재 차량은 출차 완료했고, 소유주로부터 무단 주차에 대한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받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경기도 파주 LH 임대아파트(행복주택)에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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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 어디서 구해요?" 노원 '잠잠' vs. 마포 '기대'[극과극 재건축]②

"3~5억 어디서 구해요?" 노원 '잠잠' vs. 마포 '기대'②

"소유주들이 3억~4억원 빚을 지고 재건축할 만한 여력이 없어요. 지원책이 나와도 크게 관심 갖지 않는 분위기예요."(서울 노원구 중계동 A 공인중개사무소 대표) 서울시의 재개발·재건축 지원방안 발표가 일주일 정도 지난 3일 노원구 ‘중계현대2차아파트’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는 적막감만 감돌았다. 지난 2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재초환) 폐지를 우선순위로 고려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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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끝 '갓물주'…워터밤 여신 24억 단독주택 매입

무명 끝 '갓물주'…워터밤 여신 24억 단독주택 매입

‘워터밤 여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권은비가 24억원 상당의 단독 주택을 매입했다. 16일 머니투데이는 권은비가 지난 3월 서울 성동구 송정동 카페거리 인근 단독 주택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중랑천변에 있는 코너 주택으로 알려진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 대지면적 106㎡·연면적 192.45㎡ 규모다. 1990년에 사용승인을 받았고, 이후 리모델링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송정동은 최근 인기가 높아진 성수동에 비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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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법인 명의로 63억 강남 건물주…평가액은 80억 육박

김지원, 법인 명의로 63억 강남 건물주…평가액은 80억 육박

배우 김지원이 강남 건물주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본인을 대표로 내세워 법인 명의로 매입한 것이다. 19일 뉴스1은 김지원이 2021년 6월 강남구 논현동 도산대로 이면에 위치한 건물을 63억원에 매수했다고 보도했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5층으로 대지면적 198㎡·연면적 495㎡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임차 업종을 유지하고, 주택이었던 지상 4, 5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용도 변경해 본인 소속사 사무실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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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돈 안된다" 지연·무산…분담금의 벽[극과극 재건축]①

"재건축 돈 안된다" 지연·무산…분담금의 벽①

공사비가 치솟으면서 서울 재건축 현장 곳곳에서 신음이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재건축 연한인 30년이 지난 강북에서는 사업 속도가 떨어지거나 무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치열하게 협상은 해도 공사는 이어가는 강남과는 다른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와 서울시는 관련 규제를 풀어 사업성 높이기에 나섰다. 향후 주택 공급 부족을 우려한 조치다. 그러나 높아진 ‘분담금’의 벽을 뛰어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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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40m에 고속도로… 가상 운전해보니

깊이 40m에 고속도로… 가상 운전해보니

고속도로를 시속 120km로 달렸다. 이후 차량은 부산 승학터널로 들어갔다. 부산시 사상구 엄궁동~중구 중앙동 깊이 40m 아래 설치될 터널이다. 길이만 7km에 달한다. 달리는 차 안에서 터널의 끝은 하나의 점이 됐다. 새로운 경험도 잠깐이었다. 달리다 보니 갑갑함이 몰려왔다. 앞에는 두 대의 차량이 나란히 달리고 있어, 추월할 수도 없었다. 도로주행 시뮬레이터 종료음이 흘러나오자 주행이 끝났다. "멀미 날 정도" 현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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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동 아파트 이름에 서반포?…"명칭 변경 사실 아니야"

흑석동 아파트 이름에 서반포?…"명칭 변경 사실 아니야"

최근 서울시 흑석 11구역에 들어설 아파트 단지명이 '서반포 써밋 더힐'로 정해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흑석동에 위치한 아파트임에도 단지명에 '서반포'가 붙으면서 논란이 일었는데, 시행사와 시공사 모두 단지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답해 논란은 잦아드는 모습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2일 "흑석 아파트에 서반포라는 이름이 붙는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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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혼자살면 10평' 논란… 국토부 "면적기준 전면 재검토"

'임대주택 혼자살면 10평' 논란… 국토부 "면적기준 전면 재검토"

국토교통부가 공공임대주택의 공급 면적 기준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대원 수에 따른 공공임대주택의 공급 면적을 제한하는 데 있어, 1인 가구의 면적 기준을 두고 논란이 벌어지자 내놓은 대응이다.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1인 가구에 방 하나 주고 좁은 데서 살게 하는 것이 가혹하다는 주장이 있었다"며 "1인 가구가 대세 가구가 된 만큼 의미 있는 문제 제기라고 생각해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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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교통비 10만원까지 돌려받는다"…내일부터 'K-패스' 출격

"월 교통비 10만원까지 돌려받는다"…내일부터 'K-패스' 출격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대중 교통을 이용할 때 활용하는 'K패스'를 출시한다. 월 20만원을 대중 교통비용으로 썼던 소비자의 경우 최대 10만6600원을 돌려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가 출시하는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다만 고속·시외·공항버스, KTX·SRT 등은 K-패스에 적용되지 않는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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