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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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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풋옵션 30배 요구는 보이그룹 제작 반영한 것"

민희진 "풋옵션 30배 요구는 보이그룹 제작 반영한 것"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한 해명에 나선 가운데, 어도어 측이 2일 "경영권 찬탈은 실체가 없는 헛된 주장"이라며 그동안의 논란에 대한 정면 반박에 나섰다. 어도어 측은 2일 장문의 입장문을 통해 "하이브의 반박 이후에도 어도어는 뉴진스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고,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이슈들로 대중들의 혼란이 가중돼, 어도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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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키 10년새 男 4.3㎝·女2.8㎝ 커졌다…성장속도 빨라져

초등생 키 10년새 男 4.3㎝·女2.8㎝ 커졌다…성장속도 빨라져

우리나라 남자 초등학생의 평균 키는 139.2㎝로 10년 전에 비해 4.3㎝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초등생의 평균 신장은 같은 기간 2.8㎝ 커진 137.1㎝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어린이날을 앞둔 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사이즈코리아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우리나라 만 7~19세 아동·청소년 1118명(남 571명·여 5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체치수조사 사업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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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日거주자 정보는 일본에 저장" 네이버, 고객정보취급정책 개정

"日거주자 정보는 일본에 저장" 네이버, 고객정보취급정책 개정

일본 라인야후 사태의 시발점인 네이버클라우드가 일본 고객 개인정보 취급정책을 개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고객 정보는 현지 서버에 저장돼 운영된다는 점을 정책에 명시한 것이다. 라인야후 관련 업무에서 손을 떼라는 일본 정부 요구와는 별도로 정보 유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관련 정책을 수정한 것이라는 평가다. 하지만 일본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해 제2의 라인 신화를 노리겠다는 네이버클라우드 사업 전략에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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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비계 테러 당했다" 논란에…오영훈 제주지사 "재발방지 지도감독"

"삼겹살 비계 테러 당했다" 논란에…오영훈 제주지사 "재발방지 지도감독"

제주 유명 음식점의 이른바 '비계 삼겹살' 판매 논란에 오영훈 제주지사가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다. 오영훈 제주지사, "축산분야 지도·감독 강화 필요성 검토…다만 민간 사업체 개입 어려운 점 있다" 2일 연합뉴스는 제주도와 서귀포시가 이날 '비계 삼겹살' 논란과 관련해 제주도 내 돼지고기 전문 식당 70여 곳과 축산물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오 지사는 이날 기자단과 간담회에서 "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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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의 질주…삼양식품 1분기 영업익 80%↑

'불닭'의 질주…삼양식품 1분기 영업익 80%↑

불닭의 질주가 계속된다. 올해 1분기 삼양식품 영업이익이 불닭볶음면의 전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1년 전보다 80%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중국 등 G2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유럽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올해 해외 매출 비중은 처음으로 70%를 돌파할 전망이다. 2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1분기 영업이익 44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1년 전 239억원 대비 88% 늘어난 수치다. 같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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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올 초 '뉴진스 계약 단독 해지권한' 요구"…하이브 거절

"민희진, 올 초 '뉴진스 계약 단독 해지권한' 요구"…하이브 거절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 간 갈등이 법정공방으로 이어진 가운데 민 대표가 지난 2월 대표이사 단독으로 소속 그룹 뉴진스의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권한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어도어 측은 독립적인 레이블 운영을 위한 요청사항이었다고 반박했다. 민 대표측 법률대리인 세종은 2일 "지난 1월25일 민희진 대표는 박지원 하이브 대표와 대면미팅에서 외부용역사 선정과 전속계약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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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에서 왔어요"…방사했던 붉은 여우, 광주서 발견

"소백산에서 왔어요"…방사했던 붉은 여우, 광주서 발견

생태 복원을 위해 충북 소백산에 방사했던 붉은 여우가 300여㎞ 떨어진 광주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연합뉴스와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 등은 이날 새벽 광주의 한 도로에서 일대를 배회하고 있던 붉은 여우 1마리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발견된 여우는 위치정보시스템(GPS) 장치가 달린 인식표를 목에 걸고 도로를 뛰어다녔다. 이 여우는 지난해 7월 국립공원공단이 생태 복원을 위해 소백산에 방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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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방문한 우주항공청장 내정자, 해결할 난제 산적

사천 방문한 우주항공청장 내정자, 해결할 난제 산적

윤형빈 우주항공청 내정자와 존 리 우주항공청 임부본부장 내정자의 어깨가 무겁다. 우주항공청 개청이 오는 27일로 다가왔지만 개청 이후 우주항공청 운영과 연구, 산하 기관 관리 등에서 적잖은 난관이 산적해 있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윤 내정자는 1일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함께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했다. 청사 임대 계약이 늦어지며 리모델링 시작이 지연되다 보니 293명의 인원이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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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GBC '105층→55층' 변경안 제동…"현대차, 원안대로 이행해야"

서울시, GBC '105층→55층' 변경안 제동…"현대차, 원안대로 이행해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최고층수를 기존 105층에서 55층으로 낮추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이 ‘초고층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기존 협상 내용을 신속히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GBC 설계변경안에 대해 현대차그룹과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대차그룹과 서울시 간 최초 협상 내용에서 상당한 변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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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학교, '스마트폰 강제수거'하자…"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美학교, '스마트폰 강제수거'하자…"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청소년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미국의 일부 학교가 학생들의 휴대폰을 강제로 수거하기 시작했다. 미 청소년 3분의 1은 'SNS 중독' 경고에…'특단의 조치' 시행한 학교들 1일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코네티컷, 캘리포니아, 인디애나, 펜실베이니아주 등 학교들이 점차 학생들의 휴대폰을 수거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학생들이 등교할 때 휴대폰을 내고, 하교할 때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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