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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1.6%대 상승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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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상승마감했다.


13일 코스피는 전 장보다 1.67%(35.81포인트) 오른 2186.07에 장을 끝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장보다 0.94%(20.26포인트) 상승한 2170.51로 장을 시작한 뒤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커지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피시장에서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04억원, 2014억원어치 주식을 샀다. 반면 개인은 홀로 2898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자 (1.33%), SK하이닉스(0.24%), 셀트리온 (1.39%), LG화학 (3.20%), 삼성SDI (0.77%)가 상승했다.


이경민 개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세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기대감이 섞이면서 긍정적인 투자심리를 이끌어냈다”며 “코스닥지수는 IT부품, 소프트웨어, 제약·바이오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장보다 1.08%(8.38포인트) 오른 781.19로 장을 끝마쳤다. 지수는 전 장보다 0.66%(5.11포인트) 오른 777.92로 장을 시작해 상승폭을 키워나갔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884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3억원, 241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 (0.19%), 셀트리온제약 (1.79%), 씨젠 (4.58%), 에코프로비엠 (0.29%), 케이엠더블유 (3.05%)가 상승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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