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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 구미 청년임대 11채 입주자 모집… 2026년까지 임대주택 200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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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구미지역 청년 공공임대주택 공급공고를 확정하고 입주자 모집 계획을 12일 공개했다. 11세대를 공급하며,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율을 높이기 위해 자격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구미지역 청년 공공임대주택의 신청 자격은 무주택 미혼 청년으로, 일정 소득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자격 충족 시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경북개발공사.

경북개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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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사항은 경북도개발공사 홈페이지 임대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6월3일부터 28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한 뒤 청년, 신혼부부 등이 도심과 대학교 인근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으로, 주변시세 대비 50% 이하의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거주할 수 있다.


경북개발공사에서는 공공주택 브랜드 ‘온단채’를 런칭하고 2026년까지 행복주택 200호, 매입임대주택 1000호, 공공임대주택 800호 등 2000가구를 공급하는 주거복지로맵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2022년 첫 매입임대주택사업을 시행했으며, 청년인구가 많은 구미·경산에 우선 기존주택 150호를 매입했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 포항, 경주, 경산, 칠곡에 위치한 신축과 기존주택을 대상으로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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