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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산토스 대통령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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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콜롬비아의 산토스 대통령이 연임에 성공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오스카르 이반 술루아가 전 재무장관에 역전승을 거뒀다.
연임에 성공한 산토스 대통령은 과거 대통령을 지냈던 할아버지에 이끌려 정치에 입문했다. 중도우파 성격의 산토스는 지난 5월 1차 투표에서 술루아가에게 뒤졌으나 결선에서 군소 좌파 정당의 지지를 끌어내는 정치력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분석했다.

산토스는 1930년대말 콜롬비아 대통령을 지낸 할아버지 에두아르도 산토스의 도움으로 1970년대 정계에 입문했다. 2010년 처음으로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까지 내각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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