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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머무는 '댜오위타이', 평당 가격이 무려 1억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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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사상 최고가 주택인 '댜오위타이 7호 건물' 조감도

▲ 베이징 사상 최고가 주택인 '댜오위타이 7호 건물'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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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 베이징에 한국 평수 기준으로 평당 무려 1억5000만원에 달하는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다.

관영 신화 통신은 25일 베이징시부동산교역관리망 통계를 인용, 하이뎬구 위위안탄 공원 부근에 위치한 댜오위타이 7호 건물 3호동이 1평방미터당 30만위안(5000만원), 1호동과 4호동은 1평방미터당 20만위안(3384만원), 2호동은 18만위안(3000만원)에 거래된다고 보도했다.
댜오위타이의 7호 건물 3호동은 총부지가 1만6000평방미터, 건축 면적이 4만3000평방미터로 건물 내부에는 총 106개의 거주공간이 있다. 이를 한국 평수로 계산할 경우 1평당 90만위안(1억5000만원)이 되는 셈이다.

베이징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댜오위타이 7호 건물'은 이미 중국에서 차지하는 상징성과 더불어 주위의 수려한 경관과 편리한 교통여건 등으로 인해 2~3년전부터 1평방미터당 8만위안(1354만원) 이상에 거래됐으며, 지난해에는 10만8000위안(1827만원)에 거래됐다"며 "1평방미터당 30만위안에 달하기는 댜오위타이 7호 건물이 처음이다"고 설명했다.

이 건물은 2003년 8월 이곳에서 '북핵 관련 6자회담'이 열린 이후 언론을 통해 그 화려만 면모가 공개되면서 세계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주로 중국 내 공식적인 국제 행사 또는 국빈 숙소로 이용되는 곳으로 25일 방중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 곳을 숙소로 이용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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