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결선 왕중왕전 19일째를 맞이한 이날, 11명의 고수가 수익률을 보탰고, 4명의 고수가 수익률을 까먹었다.
프로악은 2시38분 대한뉴팜 1551주를 9256원에 사들여 5분 후인 2시43분 9490원에 전량 매도하며 수익을 챙겼다.
2위 데이짱은 엔씨소프트와 파루를 신규 매수하며 마이너스 0.07%%의 당일 수익을 기록했고, 누적 수익률도 소폭 하락한 10.83%를 나타냈다.
전날 10% 가까운 당일 수익률로 순위를 세 계단 끌어올렸던 창원짱박사는 이날도 한 계단 올라서 3위를 차지했다. 창원짱박사는 매일유업을 신규 매수하고 에이디칩스에 대한 단타매매를 진행해 1.59%의 당일 수익률을 기록했다. 누적 수익률은 5.3%.
4위 라이트닝 맥퀸은 유화증권을 부분 매도하고 대동전자에 대한 단타매매를 진행해 1.1%의 수익을 올렸다. 누적 수익률은 5.05%로 3위 창원짱박사와의 격차는 0.25% 뿐이다.
하위권에서는 15위 일출이가 유비케어를 전량 매도하고 파루를 신규 매수했으며, 엠텍비젼에 대한 단타매매를 진행해 8.59%의 당일 수익률을 쌓았다.
헬스케어 테마주인 유비케어는 SK그룹이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혜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냈다. 유비케어는 이날 장중 한때 상한가까지 치솟은 후 6.18% 상승마감했다. 일출이는 개장 직후인 9시2분에 유비케어 보유물량 전부인 2701주를 3135원에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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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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