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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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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으로 물든 일본 바다…"냉각수 유출됐다"

핏빛으로 물든 일본 바다…"냉각수 유출됐다"

일본 오키나와의 한 맥주 공장에서 냉각수가 유출돼 근처 앞바다를 붉게 착색하는 일이 벌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일 매체 요미우리 신문, TBS 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키나와 나고시 오리온 맥주 공장에선 식품 첨가물의 일종인 프로필렌글리콜을 포함한 냉각수가 유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프로필렌글리콜은 식품에 곰팡이가 번지는 것을 방지하는 방부제다. 여러 식품 공장에서 품질보호유지제로 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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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해봤나요?" 빌 게이츠 개인사무실 女채용 질문 파장

"불륜 해봤나요?" 빌 게이츠 개인사무실 女채용 질문 파장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의 개인 사무실에 원서를 낸 여성 지원자들이 채용 과정에서 성희롱성 질문을 받았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게이츠 대변인 또한 "이런 종류의 질문은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게이츠 개인 사무실인 게이츠 벤처스의 보안 담당 회사가 여성 지원자들의 신원조회 과정에서 부적절한 질문을 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일부 여성 지원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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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사진 좀 봅시다" 코스트코 멤버십 공유 막는다

"회원님, 사진 좀 봅시다" 코스트코 멤버십 공유 막는다

글로벌 도매 판매 체인점 코스트코가 유료 회원 카드 공유를 단속할 예정이다. 앞서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도 유료 계정 공유 단속에 나선 바 있다. 소비자 이미지는 일시적으로 나빠지겠지만, 점차 둔화하는 구독 경제의 성장세를 끌어올리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미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이메일 성명을 내고 "셀프 계산대를 확장한 뒤 비회원 손님이 다른 사람의 카드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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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명과 해봤다" 성범죄 축구선수, 법정서 충격 증언

"1만명과 해봤다" 성범죄 축구선수, 법정서 충격 증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서 뛰었던 뱅자맹 멩디의 여성 성폭행 혐의를 다루는 법정에서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30일(한국시간) 영국 BBC는 "영국 체스터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멩디가 피해자를 성폭행한 뒤 '괜찮아, 난 1만명과 성관계를 맺어봤어'라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28세인 멩디는 2020년 10월 체셔주 모트램에 있는 자택에서 당시 24세였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비롯해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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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비행기 통학값 738만원…월세보단 싸요" 슈퍼통근자 美대학원생

"1년 비행기 통학값 738만원…월세보단 싸요" 슈퍼통근자 美대학원생

주택 임대료가 부담돼 고된 통학 감수하는 일은 한국 대학생에 국한되지 않는 듯하다. 엄청난 통학길을 감내하는 미국 대학원생의 사연이 화제다. 교통수단은 무려 비행기. 비행기 값이 주택 임대료보다 견딜 만하다는 이야기다. 샌프란시스코 일대의 높은 주택 임대료로부터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LA)에서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UC버클리)까지 비행기로 통학하는 대학원생이 사연이 공개됐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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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억씩 주더니 문 닫게 생겼다"…직원 230명 해고한 포켓몬고 개발사

"연봉 2억씩 주더니 문 닫게 생겼다"…직원 230명 해고한 포켓몬고 개발사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로 선풍적 인기를 누린 개발사 나이언틱이 위기에 처했다. 1일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는 나이언틱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무실을 폐쇄하고 일부 사업 중단한 데 이어 23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포켓몬고 서비스의 안정성도 위태롭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 1월 출시한 '미국프로농구(NBA) 올 월드' 게임도 개시된 지 6개월 만에 종료할 예정이다. 또한 아직 개발 중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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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남장'하는 그 여자…"배달 중 범죄 당할까봐요"

밤마다 '남장'하는 그 여자…"배달 중 범죄 당할까봐요"

밤마다 배달 일을 하기 위해 남성으로 분장하는 한 여성 라이더의 영상에 전세계 누리꾼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최근 '우버 이츠'(Uber Eats) 주문 배달일을 하는 20세 여성 티아 자커가 자신의 안전을 위해 남장을 하고 근무를 한다고 보도했다. 자커는 틱톡에서 화제의 인물이 됐다. 실제 이 영상은 27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자커는 옷과 모자, 마스크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체를 가렸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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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라지' 사이즈 피자 없어질 것"…고령화로 '소식좌' 급증

"日서 '라지' 사이즈 피자 없어질 것"…고령화로 '소식좌' 급증

앞으로 일본에서 '라지(Large)' 사이즈 피자를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먹는 입'과 '먹는 양'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식품 시장 규모가 급격히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업들은 '다품종 대량 생산'에서 소비자 개인의 건강 상태와 취향에 따른 '맞춤 생산'으로 전략을 바꾸기 시작했다. 관련 기술까지 발전하면 앞으로 완전 고객 맞춤으로 식품 사이즈 구분은 필요 없게 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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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병에 10만원'…품귀현상에 가격 폭등한 스리라차 소스

'한 병에 10만원'…품귀현상에 가격 폭등한 스리라차 소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스 중 하나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스리라차(Sriracha) 소스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핵심 재료인 붉은 할라페뇨(칠리) 고추 생산지에 수년째 가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9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과 CNN 방송 등은 최근 미국에서 스리라차 소스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다. 쌀국수 식당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리라차 소스에는 고추와 마늘, 식초, 설탕, 소금 등이 들어간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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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 보안국에 프리고진 암살 지시"…독살 가능성

"푸틴, 러 보안국에 프리고진 암살 지시"…독살 가능성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사반란을 일으켰다 실패한 바그너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에 대한 암살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이 최근 러시아 군부 내 반란 동조자 색출 및 숙청작업에 나선데 이어 프리고진을 직접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러시아의 정정불안이 단기간에 가라앉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키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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