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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평화회의 폐막…공동성명 채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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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등 일부 국가 회의 불참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 협의를 위해 100여개 국가가 참여한 우크라이나 평화회의가 16일(현지시간) 막을 내린다. 이번 회의를 통해 식량 안보 및 우크라이나 원전 안전 등을 담은 코뮈니케(공동성명)가 채택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스위스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평화회의에 참석한 비올라 암헤르트 스위스 대통령(왼쪽)과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대화를 나누는 모습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스위스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평화회의에 참석한 비올라 암헤르트 스위스 대통령(왼쪽)과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대화를 나누는 모습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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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스위스 니드발덴주 뷔르겐슈톡에서 전날 열렸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일본 등 57개국 정상급 인사를 비롯한 100여개 국가의 대표가 이 자리에서 분과회의 등에 참여하며 종전 방안을 논의했다.

공동성명은 이번 회의의 핵심 의제별 논의 결과를 담을 예정이다. 글로벌 식량 안보와 우크라이나 원전 안전, 전쟁 포로 및 민간 억류자 등에 대한 인도 조처 등이 주요 내용이다.


우크라이나의 흑해와 아조우해 항구 접근권을 보장해 현지 농산물이 제3국에 안전하고 자유롭게 제공돼야 한다는 요구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자포리자 원전 통제권을 우크라이나에 다시 돌려주고 전쟁 포로의 완전한 교환 및 석방을 진행하는 안도 담길 전망이다. 강제 이주한 우크라이나 아동을 포함한 민간인의 안전환 송환 등도 포함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공동성명은 러시아가 특별군사작전이라고 부르는 분쟁 상황을 러시아가 일으킨 '전쟁'으로 풀이해 담을 예정이다.


러시아는 이번 회의에 불참했다. 우방국인 중국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와 브라질 등도 정상급 인사를 보내지 않았다.


미국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 대신 참가했다. 우리나라에선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회의에 참석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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