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 화재진압 과정에서 중국인 여학생 예머위안을 친 소방 구조차량에는 연방 법률에 따라 갖춰야 할 적외선 감지기가 없었다.
조앤 해이스-화이트 샌프란시스코 소방국장은 "공항 내 일부 구조차량에 이 장비가 없다"고 인정하면서도 "이것이 중국 여학생의 희생을 막는데 핵심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아직 단정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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