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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개인 매수세에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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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개인들의 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13일 오전 9시 13분 코스피는 전 장보다 0.64%(13.84포인트) 오른 2164.09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장보다 0.94%(20.26포인트) 상승한 2170.51로 장을 시작했다. 현재 코스피시장에선 개인이 43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억원, 526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미국 증시는 길리어드 임상 데이터 결과와 디즈니, 크루즈의 영업 재개에 따른 실적 기대 확산으로 금융주와 넷플릭스가 상승했다”라며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길리어드 기대감으로 인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삼성전자 (1.33%), SK하이닉스(0.12%), LG화학 (1.51%), 삼성SDI(0.13%)가 상승했다. 반면 네이버(-2.68%), 삼성바이오로직스 (-1.23%), 셀트리온 (-0.15%) 등은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장보다 0.30%(2.33포인트) 오른 775.14에 거래됐다. 이날 지수는 전 장보다 0.66%(5.11포인트) 오른 777.92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676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7억원, 231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씨젠 (3.01%), 스튜디오드래곤 (0.66%), 케이엠더블유 (3.38%)가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0.85%), 셀트리온제약 (-0.07%), HLB (-1.95%)는 하락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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